엑스가 맥용 전용 앱을 없앤 데 이어, 이제는 아이패드 앱조차 맥에 설치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작년 트위터는 맥 앱스토어에서 자체 맥 앱을 제거하고, 대신 아이패드 앱을 맥에 설치해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그러나 이제 엑스는 맥OS에서 아이패드 앱 설치까지 차단하며 사실상 맥 지원을 완전히 중단했다. 애플 실리콘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을 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개발자가 이를 선택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엑스가 바로 이 기능을 제
익스프레스VPN이 맥용 앱을 전면 개편하고 iOS 앱에도 새로운 연결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두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개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익스프레스VPN은 애플의 카탈리스트 프레임워크로 제작한 네이티브 맥 앱을 공개했다. 기존에 iOS 기반으로 작동하던 맥 앱을 독립적으로 재구축해 성능과 안정성,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맥 버전 개편과 더불어 iOS 앱에도 기능 개선이 이뤄졌다
챗GPT 출시 이후 오픈AI가 AI 시장을 주도하며 구글 입지는 흔들렸지만 42세 임원 조쉬 우드워드가 전면에 나서면서 구글은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고 CNBC가 20일 보도했다.그는 구글이 AI 경쟁에서 밀리던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제미나이 앱을 강화하는 것을 주도했다.우드워드는 2026년 제미나이 앱을 총괄하며 구글 AI 전략을 재편하는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챗GPT가 AI 검색 시장을 잠식하는 가운데, 우드워드는 이미지 생성 서비스인 ‘나노 바나나’를 출시하며 제미나이 앱을 앱스토어 1위로
구글이 바이브 코딩 툴인 '오팔'을 제미나이 웹 앱에 통합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7일 보도했다.오팔은 사용자가 AI 기반 미니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로, 구글은 이를 통해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AI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오팔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자연어로 원하는 앱을 설명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툴이 자동으로 다양한 제미나이 모델을 활용해 앱을 생성한다. 비주얼 에디터를 통해 앱 제작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코딩 없이도 단계별로 조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낙농가가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젖소 미국 유전체정보서비스 앱을 고도화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은 그동안 회원농가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젖소 미국 유전체정보를 앱을 통해 제공한다. 서비스 항목은 유전체 통합리포트 조회, 개체별 유전체 유전능력조회, 전국 유전체 TOP 개체
강동구는 지역 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제5기 강동구 안전보안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안전보안관 제도는 생활공간 전반의 위험요소를 조기에 찾아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참여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위험요인 신고, 안전취약지역 점검, 안전 캠페인 홍보·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으로 제5기 안전보안관은 총 45명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본인 명의로 안전신문고 앱을 사용할 수 있거나, SNS 및 스마트기기 활용이
새해를 맞아 집중력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방해 차단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에 25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디지털 환경에서 주의 산만을 줄여주는 방해 차단 앱 5가지를 소개했다.프리덤은 모든 기기에서 웹사이트와 앱을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작업 중 노트북에서 틱톡을 열려고 해도 앱이 차단됐다는 초록색 화면만 표시된다. 즉시 세션을 시작하거나 예약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 자동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인터넷 전체 차단, 특정 사이트
구글이 브라우저 탭을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해 주는 '디스코' 기능을 공개했다.1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디스코는 제미나이 AI를 활용해 ‘젠탭'이라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열어둔 탭을 분석해 관련 작업을 자동으로 앱 형태로 제안한다. 예를 들어, 특정 주제를 공부할 때 정보를 시각화하는 앱을 만들거나, 요리 레시피를 기반으로 식단 계획을 세우는 앱을 생성할 수 있다.이러한 기능은 기존 AI 챗봇에서도 일부 가능했지만, 젠탭은 브라우저 내 정보와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 11월까지 주민신고제를 통해 총 2만 4,204건·8억 7,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했다.단속 세부사항을 보면 ▴횡단보도 1만 550건 ▴교차로 모퉁이 4,104건 ▴소화전 주변 2,886건 ▴버스정류장 603건 ▴기타* 6,061건으로 횡단보도 위반이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일정 시간 간격
필리핀 디지털 은행 고타임이 미국 핀테크 기업 알파카와 협력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고타임 앱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폴카닷 등 11개 암호화폐를 필리핀 페소에서 달러로 자동 변환해 구매할 수 있다.네이트 클라크 고타임 CEO는 "복잡한 기술 분석이나 여러 앱을 관리할 필요 없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고타임은 2022년 10월 싱가포르 유니콘 타임 그룹과 필리핀 대기업 고콩웨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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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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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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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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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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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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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상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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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경찰영웅' 故 이기태 경감 흉상 제막식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경찰청은 12월 26일, 경상북도경찰청 홍보관에서 2025년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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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신씨 홍천군 화수회, 홍천군청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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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신씨 홍천 화수회는 지난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신동천 회장은 “연말을 맞아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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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청약 임박…견본주택 현장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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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의 첫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비아프’를 처음 적용한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지난 2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현장에는 청약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부터 내부 유니트와 설계 요소를 꼼꼼히 살피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단지 전반에 적용된 특화설계에 대한 방문고객들의 반응이 비교적 좋았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견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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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북본부, 12월 30일부터 '열차운행' 조정
김재욱 기자 = 코레일 경북본부는 12월 30일부터 KTX-이음과 일반열차의 운행이 조정된다고 밝혔다.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