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4일 아동의류 및 물품을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에 전달했다.이번 물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개인기부자로부터 마련, 기부물품은 겨울내복, 장갑, 속옷 등으로 구성, 아이들은 이러한 도움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정태근 회장은 “개인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원동력이다.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곧 겨울이 다가오는만큼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힘쓰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