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아동의 권리를 노래하는 맑은 목소리가 논산을 가득 채웠다.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3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
21시간전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10월 3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지정곡 ‘우리는 모두 소중해’와 자유곡 1곡을 선보였으며, 관객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시민들은 힘찬 박수와 응원으로 함께 했다.축하공연에는 지난 대회 대상 수상팀인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논산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UN 6개 공용어와 일본어로 번역해 불러
충남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제작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통해 아동권리를 이행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올해 대회는 장애·다문화 합창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소중한사람들 합창단 1팀을 포함한 11개 팀이 참가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노래로 전하게 된다.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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