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시화병원이 8일 본관 송산홀에서 본격적인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준비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여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평가항목을 부서장 및 직원들과 공유하고 참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 전산 및 시설 개선, 전 직원 교육, 자체 평가 및 보완 등을 거쳐 올해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증 본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
시화병원은 28일 본관 콘퍼런스장에서 시흥지역 우수 협력병원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간담회는 우수 협력병원은 지속적인 환자의뢰로 타 병원의 모범이 되고, 시화병원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병원 15곳을 선정해 진료협력센터 주최로 열렸다.간담회는 ▲진료협력센터 안내 사항 공유 ▲환자의뢰 연계경험 사례발표 ▲진료협력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특히 진료협력센터 활성화 방안 질의·응답에서는 진료의뢰·회송 및 응급환자 협력체계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및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김영진 진료협력센터장은 “우수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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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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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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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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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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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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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대상 기지 견학
캠프 험프리스, 평택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가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45명을 대상으로 기지 견학을 실시했다.기지 견학을 기획한 험프리스 기지 공보실은 미 2사단ㆍ미 8군ㆍ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과 한국전쟁 및 한미 동맹 기념비 등을 소개했다.이어, 험프리스 기지의 역사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외교관 후보자들은 기지 내 사병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주한미군의 병영생활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험프리스 기지 공보실 엄석준 공보관은 “외교관 후보자들에게 굳건한 한미 동맹의 현장을 소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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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주택화재 예방이 필수!
현재 농촌 지역의 고령화 및 독고노인의 증가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2년 개정되어 신규주택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비치토록 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및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국민 모두가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세심한 주의와 불조심의 생활화가 절실히 요구 된다.지난 2021년~2024년 4월 현재 3년간 담양소방서 관내 화재는 총 316건이 발생하였고, 발생 장소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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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과거길 오르다 주막에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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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거비 부담 여전히 높고 공공주택 공급 부족 한계
10년 단위 주거종합계획이 추진되고 있지만 제주도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여전히 높고, 공공주택 공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원도심 공동화 심화, 노후 주택 증가 등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수립, 추진되고 있는 주거종합계획을 대상으로 지난 5년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 시점에서의 여건 변화와 민선8기 제주도정의 정책을 반영한 변경계획을 수립했다. 24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 보고된 주거종합계획 변경에 따르면 종합계획 전반기 추진 결과 1인당 주거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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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잘 하는 것에 집중...프리패브 시장 선도할 것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것이 있다. 바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 및 명확한 사업 포트폴리오 정립이다.허 대표는 ‘신사업의 방향도 기반사업에서 확장 가능하고, 신사업 기회 창출과 동시에 성장 가능성 높은 사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GS건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이에 GS건설은 이미 자이 브랜드라는 국내 명실상부한 주택 기반사업을 바탕으로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집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건축주택사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GS건설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