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오랫동안 ‘산업수도’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이제는 AI 수도, 수소 선도도시, 친환경 스마트 교통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 바로 수소트램이 있다. 수소트램은 단순히 새로운 교통수단이 아니라, 울산의 미래 경쟁력을 상징하는 혁신이자 시민 생활을 바꾸는 변화의 시작점이다.울산은 동서축의 도시철도 1호선이 설계·시공입찰에 성공하여 현재 설계 중이며, 2026년 착공,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남북축의 2호선은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되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