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국철 백운역 부근에서 비둘기 11마리가 집단 폐사해 지방자치단체가 조사에 나섰다.6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백운역 인근 길가에서 “비둘기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구는 경찰로부터 신고 내용을 전달받고 현장에 나가 비둘기 사체를 모두 수거했다.
3주전
경인전철 1호선 백운역 일대에서 비둘기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6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백운역 공영주차장 입구 일원에서 비둘기 11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구는 경찰의 대응 요청을 받고 인력을 투입해 비둘기 사체 11마리를 수거했다.구는 고의로 유해 물질을 섞여 먹였을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에 정식 수사 의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청소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살충제가 섞인 생쌀을 이용해 비둘기 11마리를 죽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
3일전
살충제가 섞인 생쌀을 모이로 뿌려 비둘기 11마리를 죽게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 10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국철 백운역 인근 길가에서 비둘기 11마리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모 청소용역업체 직원으로 백운역 주변에서 환경 정화 작업을 하다가 쌀에 살충제를 섞어 바닥에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경찰에서 "비둘기가 청소하는 데 방해돼서 살충제를 먹게
경인국철 1호선 백운역 일대에서 살충제를 묻힌 모이를 뿌려 비둘기 11마리를 집단 폐사시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 1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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