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이 2일 한국공공행정학회로부터 ‘올해의 으뜸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으뜸의원상’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 의정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 중심의 평가를 반영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구 의원은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대안 제시,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활동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 왔다. 특히 △불당동 통학난 해소를 위한 통학 지원 확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개선 촉구 △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은 24일 불당동 학생 통학지원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충남도·천안시·충남교육청과 함께 통학 문제 전반을 공식적으로 논의했다. 불당동 통학 문제를 놓고 세 기관과 학부모가 한 자리에서 실질적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서는 △불당동 학생 과밀, 중학교 부족으로 인한 원거리 통학 증가 △통학버스 공급 부족△사설 통학버스 안전관리 공백 등 그동안 제기돼 온 주요 문제가 압축적으로 공유됐다. 현재 불당동 중학생 중 약 450여명이 불당동 외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은 불당동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난을 해결하기 위한 순환버스·임차버스 추가 투입이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불당동 통학문제가 실질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대책은 구형서 의원이 학부모·충남도·천안시·충남도교육청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끈 결과다. 우선 천안시는 기존 시내버스 체계에 더해 ‘순환버스 3대’를 신규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상당수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통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전액 교육청 재원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 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에 부과되는 과태료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정부 기관에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형사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은 사회적 비용이 크다며, 경제 제재를 현실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라고 법제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강제 조사권 부여 여부도 검토 지시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도 강제 조사권 보유 여부와 실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화성 메세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장애 예술 지원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 1집 ‘HARMONY : 화성’을 발매하고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 속에서 장애 예술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작-기록-공연-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규앨범 ‘HARMONY : 화성’은 장애 예술인의 음악성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강릉시의회는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지방의회가 의무교육 실시기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과 권리보장 증진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행되었다.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