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메밀을 테마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가 주최한 '2024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와흘리 메밀밭 일대에서 열린다.제주농경신의 이름을 넣은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는 이모작이 가능한 메밀의 특성을 살려 광활한 부지에 조성된 하얀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진행된다.와흘메밀문화제는 봄, 가을 연 2회 와흘리마을회와 부녀회, 청년회 등 주민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봄에 개최된 문화제에는 6만
제천시가 3억원을 들여 제천비행장에 4만3000㎡ 규모 메밀밭을 조성한뒤 수확도 없이 꽃을 피운지 2주만에 철거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은 21일 제34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시의 제천비행장 조성 메밀밭 관리의 문제점을 따졌다.이 의원은 “메밀밭이 꽃을 피운 지 2주 만에 철거됐다”면서 “먹을 수 있는 곡물 철거는 시민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 비행장 활주로 구간에 9~10월 꽃밭 조성을 목표로 1년생 흰색 메밀을 파종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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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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