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주주환원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한국 증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주주환원 촉진 세제 도입과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 기업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박 의원은 “밸류업 정책은 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고, 1,400만 주식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법안이 민생경제 회복과 지방 균형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