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회계금융창업과 2학년생들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한 ‘제30회 전국 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 세무회계실무1급 부문에서 최은진 학생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백세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이 대회 기업회계실무1급 부문에 김언지 학생이 우수상, 전산세무회계2급 부문에 한우주 학생이 특별상을 차지하는 등 이 학과는 11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 회계금융창업과는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신
‘2024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문경에코월드가 지역관광개발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한국남동발전이 8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환경 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허귀용 기자
올해도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의 공모전 담당자가 동분서주한 덕분에 금과옥조에 견줄만한 작품을 수확했다. 그러나 대상인 인천시장상과 최우수상인 인천시의회 의장상은 상금을 줄 수 없다고 한다. 상금에 따라 우수작품의 서열을 정하는 세태이기에 시장상과 의장상을 최하위로 격하해야 할지 고민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이 제21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음식문화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WTCO, 한국푸드방송이 주최
GS칼텍스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 예술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고 있다.
마산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과 재학생이 지난 1~2일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를 중심으로 열린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전국 대학교 대표들이 참여해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마산대학 외식조리제빵과 이창익 학생이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한우자조금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인 인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27일 인천연구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자 수급 및 중소기업 지원 현황' 보고서를 보면 인천 제조업 사업체 중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인 5인 이상 50인 미만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3D프린팅산업협회 주최한 ‘2024 제9회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에서 에너지산업설비과와 스마트 전기과 학생팀이 각각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3D프린팅산업협회와 3D프린팅산학협의체, 와우3D, 한밭대학교, 국민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하고, 경운대, 금오공대, 구미대, 영진전문대가 주최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경북도, 구미시가 후원해 대회의 위상을
SKC 자회사 SK넥실리스가 디스플레이용 박막사업을 사모펀드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SK넥실리스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결정하고, 직후 어펄마캐피탈과 950억원 규모의 박막사업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종결은 내년 2월로 예정됐다.매각 대상인 박막사업은 디스플레이 제품의 영상 신호 전달에 필수적인 연성동박적층필름 소재를 생산한다. 얇고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는 동박판으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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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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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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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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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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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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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네번째 시집 발간, 무한한 내면의 깊이를 견뎌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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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에 ‘월요시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송은숙 시인이 4번째 시집 를 펴냈다.이번 시집은 송은숙 작가가 이후 3년 만에 묶어낸 4번째 시집으로, 4부로 구성돼 총 53편의 시가 실렸다. 시집은 애써 외면해 온 내면의 무한대와 마주하며 그 깊이를 견뎌내려는 시인의 충만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직관과 예지로 가득한 송 작가의 시 세계는 삶과 죽음의 긴장을 견디며 탄생한 서정으로 완성된다.시인은 시 ‘화분’에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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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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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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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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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10회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 ‘우리 곁에 있는 천사’=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 남성성악5중창 B.O.S, 시낭송가 정다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댄서 김재만·정솔비 등이 무대에 올라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17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92·1365. △박광호 2번째 개인공연 ‘나는 아직도 족발이 맛있다’= 박광호 울산민예총 춤위원장 등이 나르시시스트를 돼지로 표현하고 돼지와 함께하는 사회와 인간관계망을 일상적 표현과 춤, 영상과 음악으로 나타낸다. 17일 오후 7시 아트홀 마당. 문의 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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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예술과 AI’展 연계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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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은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 특별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전시 참여 작가들의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노진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노진아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조각과 신매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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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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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