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중학교가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우정의 선물상자’를 제작해 기탁했다. 우정의 선물상자는 초‧중‧고 학생들이 연필, 지우개, 공책, 색연필 등 학용품으로 선물상자를 구성해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활동이다. 수성중학교가 기탁한 선물상자는 전교회..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난달 29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대구 수성구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지련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경철 파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감사드린다.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중은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에 ‘우정의 선물상자’를 제작해 기탁했다. ‘우정의 선물상자’는 초·중·고 학생들이 연필, 지우개, 공책, 색연필 등 학용품으로 선물상자를 구성해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활동이다. 수성중이 기탁한 선물상자는 전교회장단 임원 및 2학년 재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됐으며, 18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김미리 교장은 “이번 활동은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필요성을 느끼고, 학생 어울림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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