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23일 청천면 원도원마을에서 충북농협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관내 5개 농협에 농기계를 전달했다.이 자리엔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안광영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허경재 충북기업진흥원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염종현 유통과장,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김명희 농협 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군은 이날 송인헌 군수와 괴산, 군자, 불정, 청천농협, 괴산증평축협에 농기계, 영농자재 등 5억5920만 원 상당의 농자재를 전달했다./괴산
경남농협은 지난 8일 '당근 종자 우수보급종 지원사업 품종 현장 평가회'를 했다. 농협은 2017년부터 농우바이오와 협력해 도내 주산지를 중심으로 시범포를 조성·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보급종을 주산지 농협에 무상 공급했는데, 상품성을 평가회에서 검증했다.
전북 단위농협 창고에 보관돼 있던 포장된 급식용 쌀 수천포를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파장이 일고 있다. 25일 전북자치도 A 농협에 따르면 10여일전 조합장의 ...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 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정축산환경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축산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우수농가 15호를 선정했다"고 말했다.농협에 따르면 이날 수상의 영예는 ▲대통령상 태화한우농장 ▲농림축산식품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정달마을의 청년농업인 조정환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모내기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중만생종 ‘수광’ 품종과 조생종 ‘해담’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품종이다. 해당 벼 품종들의 예상 총 수량은 75톤 정도로 예정수확일은 8월 25일 경이다.수확 후 농협에 일괄로 출하될 예정이다.창원시는 고품질의 다양한 쌀 생산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품종 쌀 재배
농협경제지주가 30일 대전 ICC호텔에서‘2024년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이수철 산지유통부장 및 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하고 지역 먹거리 정책과 연계한 농협 학교급식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또한 학교급식 우수농협 시상식을 열고 2023년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둔 농협에 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는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제2차‘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각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소득안전망,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농가소득의 문제점과 해법을 모색했다.주제발표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유찬희 연구위원이“농가소득문제, 새로운 관점과 과제”를, 충북대학교 서상택 교수가 “농업인 소득정보체계 구축 및 관련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임정빈 서울대학교
남양주 출신 3선의 박기춘 전 의원이 농협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박 전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객원교수, 경복대학교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박 전 의원은 정치 입문 전 1975년부터 진접농협에 6년간 근무했다.박 전 의원은 “젊은 시절 농협에 근무하며 다양한 민생 현장을 경험했다” 면서 “정치인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준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농협과 함께 성장해온 정치인 출신으로서 인재양성의 산실인 농협대학교 석좌교수에 임용돼 영광
강호동 회장, 가공용 매실 수매지원 사업 추진지난해 사과·배와 더불어 저온피해가 심각했던 품목 중 하나로 꼽히는 매실이 올해도 생산량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다. 연초 개화기 일조량 감소와 꿀벌 활동 저조로 인해 수정 불량 등 복합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재배 시기 지연으로 매실 수급에 대한 현장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매실의 저온피해 면적은 1032ha로 총 재배면적인 5404ha의 20%에 근접한 수치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개화기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것으로 전망하면서 매실 재
신협성비료 이성환 상무이사는 우천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6일 우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우천사랑에기금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성환 상무이사는 이전에 우천면 농협에 근무한 인연이 있으며,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우천사랑애기금을 알게 되어 선행에 동참하게 되었다.엄남익 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우천사랑애기금에 기부해 주신 아름다운 행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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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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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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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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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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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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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내일 전국 돌풍, 천둥.번개 동반 비, 강풍/풍랑/너울 주의!
수요일인 5월 15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많겠다.< 강수 >오늘 오전에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충남북부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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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AI부터 다재다능 에이전트까지...확 바뀐 구글 AI 전략의 모든 것
구글은 14일 개최한 연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핵심 서비스들을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더버지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 예상대로 제미나이 AI 모델에 초점을 맞췄고 생산성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 웹브라우저인 크롬 등에 제미나이를 통합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우선 AI 오버뷰가 주목된다. 구글은 그동안 검색 생성형 경험으로 알려진 AI 오버뷰를 수십억 구글 검색 사용자들로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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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전기차 新냉전 시대…리튬황 배터리 주목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4배로 인상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과거 미국과 소련의 정치·군사적 냉전이 21세기 들어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냉전으로 재현되는 모습이다.⦁ 美, 中 전기차 관세 4배 올린다…전기차 新냉전 시대⦁ 차세대 전기차 시장 뒤흔들 '리튬황 배터리'에 주목하는 이유전기차 시장의 차세대 먹거리로 리튬황 배터리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 표준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무게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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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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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의 입국 수속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지역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이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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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 넷 제로(Net-Zero) 시대 지역 중소기업 수출 선제적 대응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수출기업 탄소중립 상생협력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탄소국경조정제도란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탄소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해당 제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올해부터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적용 대상은 시멘트, 전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