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강동구는 지난달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인천지방행정사회가 전국 최초로 조례가 통과된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인천시 각 군·구청과의 릴레이 협력을 이어갔다.인천지방행정사회는 지난 2월 26일 미추홀구청을 시작으로 4월 17일 부평구청까지 총 9개 군·구청을 방문, 각 구청장과 제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25일 구청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내부 2층 식당에서 주방 기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 인원 71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오전 11시40분 기준 초진을 완료했다. 현재 잔불을 정
국토교통부는 3월 19일 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ㆍ용산구 일원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허가 관청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국민의 행정상 편의를 제고하고자 서울시 및 관할 구청과 협의, 주요 업무처리 기준을 마련했다.주요 업무처리기준 주택 취득 후 입주시기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2년간 이용의무는 원칙적으로 취득시점부터 발생한다.이때, 허가 관청은 통상적인 거래절차상 허가 신청 → 허가 → 계약 체결 → 잔금 완납 → 등기까지 4개월 정도 소요되는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시가 오는 8월 11일까지 100일간 추진하는 ‘폭삭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장안구청 종합민원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은 수원시가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정조대왕은 ‘상언’과 ‘격쟁’ 제도를 통해 백성들이 왕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도록 허용했다.의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장안구청 등 4개 구청과 수원시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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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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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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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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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 29개 업체 위법 적발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기타 산업단지 내 고농도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위법행위를 한 29개소 업체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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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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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사이트솔루션, ‘중대형 전동 지게차’ 국산화… 6월 신모델 출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중대형 전동 지게차를 출시하며, 산업현장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한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오는 6월 최대 9톤급 전동 지게차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모델은 4톤~9톤급 총 8종으로, 5톤을 초과하는 전동 지게차의 출시는 국내 제조사 중 처음이다.신모델에는 고성능 리튬인산철배터리가 탑재돼 1시간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가동이 가능하다.또한 고전압 배터리와 고효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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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854억 기록… 매출은 2.4%↑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매출이 2조 99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 이익은 21.9% 감소한 854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 O-NE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8762억원, 영업 이익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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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탈당 조치 도리 아냐··· 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의 뜻"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과 관련해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 이런 것을 가지고 책임이 면책될 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은 도리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이 탈당을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이 윤 전 대통령 보고 탈당해라, 하지 마라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현재로선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만약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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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안전한 세상‘ 발대식 개최
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디지털성범죄 예방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민대상의 디지털성범죄예방지킴이인 ‘S-keeper’를 양성, 이들을 통해 제주도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정보와 예방 방법을 제공하며 제주 지역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S-keeper’는 디지털성범죄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 30개교 대상으로 하굣길 캠페인 ‘School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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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위자료 청구 기각... 포항 지역사회 거센 반발
2017년 11월과 2018년 2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 지열발전사업 때문이라는 1심 판단이 항소심에서 뒤집히자 지역 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대구고등법원은 오늘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 등 지진 피해 포항시민 111명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제기한 포항 지진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정부 기관이나 공무원들의 과실 부분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원고 측 모성은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는 판결 직후 대구고법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도 안되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