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거용 부동산 이른바 '꼬마빌딩'에 대한 증여세를 부과하기 위해 과세관청이 사후 감정평가를 실시한 경우 증여일부터 감정평가서 작성일까지 가격변동의 특별한 사정이 없었다는 점을 과세관청이 입증하지 못하면 해당 감정가액을 시가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는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과세관청의 상고를 기각하고 납세자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이번 판결은 국세청의 '꼬마빌딩 감정평가 사업' 자체의 적법성은 인정하면서도 사후 감정가액을 시가로
세상의 변화와 함께 세금 제도 역시 그 변화를 따라잡으려 무한 변신한다. 납세자는 제도의 조그만 틈새를 파고들고, 국가는 그걸 차단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쓴다. 절세와 탈세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도 많아 원칙을 벗어나면 ‘세금 폭탄’의 큰 낭패로 이어진다. 오랜 국세경력 출신의 전문성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세무법인HKL의 베테랑 세무사들이 이런 ‘세상’의 맥을 짚고 올바른 절세전략을 제시한다.국가의 과세권은 국가 재정을 유지하고 공공복리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권력이다. 그러나 과세권의 행사는 필연적으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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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2톤 개복치 들이받아 '폭발'…사냥인가 놀이인가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거대한 개복치를 들이받아 산산조각 내는 새로운 행동 방식이 포착됐다.해양 보존 비영리단체 '비니스 더 웨이브스' 소속 과학자인 캐서린 에어러스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동물행동학 프론티어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팀은 캘리포니아만에서 범고래 무리가 이전에 관찰된 적 없는 방식으로 개복치를 사냥 처리하는 모습을 두 차례 확인했다. 한 범고래가 개복치의 꼬리지느러미를 물어 고정하면, 다른 범고래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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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 인재 양성 성과 점검
    충남도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육성 강화에 나섰다.  도는 23일 천안 소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업인 라파스에서 ‘2026년 정보통신기술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 충남캠퍼스, 라파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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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선착순 계약에 발길 이어져
GTX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가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개통돼 운영 중인 GTX-A 노선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과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면서, 아직 개통 전인 GTX-B·C 노선의 수혜 지역까지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분위기다.실제 GTX 효과는 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특히 GTX-A 노선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역 주변 아파트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GTX-A 동탄역 역세권 아파트인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는 지난달 22억2,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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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GTX-A 서울~수서 구간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GTX-A 서울~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국가철도공단과 서울시, 에스지레일,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GTX-A 서울~수서 구간을 찾아 주요 철도시설과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GTX-A 서울~수서 건설사업은 기존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7㎞ 노선이 대상이다. 중간역인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GTX-A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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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가락시장 경매장 물류장비 사고 막는다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지게차·전동차 안전캠페인하역노조원·중도매인 대상 중대재해 예방수칙 안내충전시설·장비 관리 실태 점검…화재 예방활동 강화 동화청과가 지게차와 전동차 등 물류장비 이동이 잦은 가락시장 경매장의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나섰다. 현장 종사자에게 핵심 안전수칙을 알리고 물류장비 충전시설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했다.동화청과는 최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와 함께 가락시장 경매장에서 ‘경매장 물류장비 사고 및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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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산업부, 중견기업 육성 '라이징 리더스 300' 8기 모집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중견후보기업을 발굴해 금융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라이징 리더스 300' 8기 모집에 나선다. 선정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300억원의 대출과 첫해 최대 1.0%포인트의 금리우대가 제공된다.우리은행은 산업부와 함께 8월14일까지 '라이징 리더스 300' 8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라이징 리더스 300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견·중견후보기업을 선정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우리은행은 1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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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콜산업 10%이상주주 미리 스트래터직이머징 마켓츠 펀드 엘피, 소유 주식 수량 10만3800주 증가…소유 지분율 0.50%p 상승
에탄올 생산 업체 한국알콜산업의 10%이상주주 미리 스트래터직이머징 마켓츠 펀드 엘피가 소유한 한국알콜산업 주식 수량이 10만3800주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6년 7월 15일 주식 수는 255만3133주, 지분율은 12.35%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7월 24일 주식 수는 265만6933주, 지분율은 12.85%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10만3800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50%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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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타이틀 스폰서 참여 ‘아세안 현대컵 개막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후원에 참여한 동남아시아 최대 축구 축제 ‘아세안 현대컵’이 지난 24일 캄보디아 프놈펜 모로독 테코 국립경기장에서 개막했다.지난 1996년 창설된 대회는 올해부터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 참여하면서 ‘아세안 현대컵’으로 이름을 바꿔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다음달 26일까지 한달여간 진행되고,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1개국 대표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현대차는 이번 아세안 현대컵 후원으로 동남아시아 축구 팬들과 소통하고. 홍보 캠페인과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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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팀장 ▲문준기 운영관리팀장 ▲김태동 AI융합기획팀장 ▲권무석 데이터활용기술팀장 ▲변민기 디지털역량개발팀장 ▲주윤경 디지털포용문화팀장 ▲지운종 디지털정부협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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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출범…지역 보안산업 키운다
세종·대전·충북·충남 지역의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초광역 협력 거점이 마련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7일 세종시에서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인력, 기반시설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에 첫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세종·대전·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