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오는 29일 14시,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파주시복지재단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익산으로 이전하기 위한 시민 공론화를 추진하겠다"며 '익산의 농생명 수도' 육성 비전을 제시했다. 심보균 전 차관은 이날...
이재명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노동자 재해 줄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통령부터 국무회의에서도 공개적으로 산업현장 재해 문제를 언급한다. 지금 정부만큼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산업재해 문제 공론화를 주도한 정부는 없었다. ‘일터에 죽으러 가는 노동자는 없다’는 명제가 국정감사에서도 중요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국정과제에 ‘4대강 재자연화’가 포함되면서, 4대강 보에 설치된 소수력 발전이 위축될 전망이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강 16개 보의 소수력 발전소 건설·시설 투자비와 수리비를 합치면 지금까지 투입된 에산은 2010억 8400만원에 달한다. 이들 발전소는 지난해 205.9GWh의 전력을 생산해 256억 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9만 4620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정부는 4대강 보 처리 방안을 공론화를 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인 국민의 힘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용 4심제’라는 비판을 받는 재판소원 제도에 대한 공론화를 상임위 중심으로 진행키로 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5대 사법 개혁 과제와 달리 재판소원은 시간을 두고 여론 추이를 보면서 당론화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취지이지만, 강경 성향인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면면에 비춰 도입 논의에 가속이 붙을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감 대책 회의 뒤 취재진에게 5대 사법개혁안에 대해 “11월 말까지 입법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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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주도권 쥔 다자외교 플랜이 절실하다
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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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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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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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가득 해남의 맛” 미남축제서 해남밥상 첫 선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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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 방문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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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통약자 수능 수험생 ‘나드리콜’ 무료 운행 지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 당일 거동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3일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드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은 5~11일 나드리콜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시험 입실·퇴실 시간에 맞춰 나드리콜 차량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또 이용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격 기원 선물’을 전달,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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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닝보시 양용 부시장 일행의 대구 방문 환영”
대구시 자매도시인 중국 닝보시 양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3일 대구를 공식 방문했다. 대구시는 1999년 섬유·패션산업이 활발하던 시기 동일 산업 기반을 가진 닝보시와 교류를 시작, 2013년 우호협력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관계를 격상했다.두 도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통산업 협력을 넘어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용 부시장이 공항 이전, 교통 건설 및 운송, 의료보장 등 핵심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만큼 대구시는 기존 문화예술 교류는 물론 대구~닝보 직항노선 개설, 로봇, 인공지능, 의료·헬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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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청렴 한 문장 공모전 시상
포항교육지원청은 3일 ‘2025년 청렴 한 문장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13건의 문구가 접수됐다. 이후 총 7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투표를 실시하고, 최종 5개의 문구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1위 1명과 차점자 3명 등 총 4명에게 상품권을 수여했으며, 시상식 이후에는 1위로 선정된 문구를 담은 머그컵을 전 직원에게 배부해 청렴 메시지를 일상적으로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청렴은 지시와 교육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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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상습정체구간 영화교 실마리 풀리나
영천시민들이 상습정체구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동서가구삼거리에서 신망정메디컬사거리까지 도로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2026년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돼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향후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확장 대상 도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이동에 불편이 있었던 주요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00억원(공사비 200억원,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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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8개 회원 대학과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계명대학교는 최근 교내 동천관에서 계명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경남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 등 8개 회원 대학 총장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대학 간 상호 협력과 미래 고등교육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