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여름철을 맞아 ‘Home sweet Home’ 여름 정기세일 프로모션을 6월 9일부터 시작하며 다양한 신제품과 함께 주거환경의 변화를 제안하고 있다.에몬스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무더운 여름철 실내 생활이 길어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제정은 기후위기와 건조한 계절적 요인 등으로 해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체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산불 방지 및 진화 활동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양산시는 지난 7일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양산 웅상회야제 축제기간에 나동연 시장과 양산소방서,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원 등이 함께 참여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부양산지역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선호하는 웅상회야제 축제기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 내용은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안내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화성특례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제1호 태풍 발생에 따른 기상 변화에 대비하고 중앙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특히,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 재난뿐 아니라 산업재해, 심리적 위기상황
LG디스플레이가 오는 6월부터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단기 사외 파견제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근속 3년 이상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도 병행 시행하며, 인력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6월 2일부터 한시적 단기 파견제 희망자 접수를 시작한다. 회사가 사외 파견제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견 근무지는 LG이노텍으로, 계절적 성수기 대응을 위한 인력 충원 차원에서 진행된다.파견 근무 기간은 7월부터 약 4개월간이며, 지역은 현재 직원들의 근무지와 동일한 파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 경기, 인천 주요개발사업을 리츠 방식으로 추진한다. 리츠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사가 부동산을 취득 또는 개발, 운영하여,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의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이다.그간, 부동산 개발사업은 통상 자기자본 규제가 없는 프로젝트 금융 투자회사를 통해 추진되어 금리 변동 등 부동산 경기에 민감히 반응해 왔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안정적 자기자본을 갖춘 프로젝트리츠로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해진다.
그룹 god가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리빙 레전드’의 진가를 입증했다.god는 21일 저녁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2025 경주 APEC 특집’에 출연해 ‘리빙 레전드’다운 압도적인 무대와 데뷔 26주년에도 변치 않는 팀워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 그룹”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god는 메가 히트곡인 ‘길’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의 목소리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고, 노래에 감성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국민적인 사
미국 국무부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군사적 경고 수위를 날로 높이고 있다.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2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란 정권의 교체가 아닌 핵무기 포기를 원한다"면서 "이란이 이를 거부할 경우 정권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이란과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목표는 단 하나,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원한다면 내일이라도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고집한다면, 그 선택이
경기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지난 18~20일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개최됐다.이 기간에 관람객 1만3142명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부스 224개를 운영하는 등 대형 전시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전달했다.'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특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카드를 꺼내들면서 전 세계 경제가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모습이다.중동 정세가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전개되는 모양새다.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운송량의 20~30%가 지나는 곳이다. 이곳이 봉쇄되면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