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 3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일부 노선을 재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군은 앞서 통학 시간대 배차 개선, 시외버스 연계, 농촌형 교통 모델 노선 정비,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 대대적으로 버스 노선을 개편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이에 군은 운수업체와 협의를 통해 버스 출발시간 조정, 경유지 추가 등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하동~목도~하동 버스 출발시간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