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인천고등학교가 개교 130주년을 맞아 54년 만에 개축된 본관으로 이전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이끈 130년, 세계를 이끌 미래 100년'을 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100년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인천시교육청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정책과 연계해 인천고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4C 핵심 역량도 선정했다. '인천고에서 배우고, 세계에서 펼치자'라는 슬로건을 함께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7일 인천의 교육 정책과 유치원 현장을 잇는 유아교육 연구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유아교육진흥원은 2011년 개원 이후 유아교육 연구, 프로그램 개발, 교재 개발, 교원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2018년 현재 위치로 이전 후 유아 실내외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유아교육진흥원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인천유아교육’ 비전 아래 유아교육 특색을 반영한 ‘읽걷쓰’ 및 생태전환 교육 연구 필요성과 현장 요구에 따라 연구회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유·초·중등 교장 자격 연수에서 133명의 연수 대상자에게 강연을 진행했다.‘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 도 교육감은 ▶읽걷쓰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품격 있는 교육도시 인천 ▶삶의 힘을 키우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학생선생’등을 제시하며 학교가 앎과 삶의 통합적인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노력을 당부하며, 인천
김만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혁신 현장지원단과 함께 학교혁신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결대로 우리학교’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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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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