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3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에 대해 "완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같은 날 TV조선 '뉴스 7'에 출연한 한 후보는 "힘을 합쳐 우리나라 미래를 젊은 세대에 잘 물려줄 수 있다면 방식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김 후보와의 회동 계획에 대해선 "일시는 정하지 않았지만 오늘 축하 전화를 드리면서 '이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했다"며 "김 후보도 '그렇게 하자'고 답했다"고 언급했다.한 후보는 "개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모두 합쳐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급부상한 세종시 관련 ‘행정수도·개헌’ 이슈에 대해 “기대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다.최 시장은 29일 열린 확대간부회에서 “개헌이 쉽지 않은 만큼,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이전을 통해 실질적 행정수도 기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개헌해야 행정수도 완성된다는 등식이 성립되면 안 되고, 개헌이 안 되면 행정수도가 요원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도 안 된다”며 “개헌 없이도 행정수도 가능한 방법을 고민하고, 세종시가 행정수도 위상을 가지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김장하 선생님이 아픈 사람들에게 약을 주시면서 정직하게 돈을 버는 게 멋졌다. 저도 어른이 되면 선생님처럼 정직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한약방을 운영하면서 번 돈을 사회에 쓰는 걸 보고 나도 김장하 선생님처럼 살고 싶어졌다. 선생님이 아직도 남성당 한약방을 운영하면 꼭 가보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6일 대구무역회관 중회의실에서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와 현장부서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를 포함해 대구경북과 부울경 권역 현장 부서 등 총 10개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발언을 왜곡해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건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법률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페이스북 게시글은 낙선을 목적으로 한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이자 후보자 비방"이라며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언급하며 "커피로 생계를 이어가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가슴을 쳤다"고 적었다. 이어 "하루 12시간씩
인천 동구의 소상공인 지원금을 못받는 제조업 등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동구는 지난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영세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대상은 지역 내 건어물 가게, 채소 가게 등 국세청이 제시한 '100대 생활업종'으로, 연 매출 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