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사회가 회계사를 세무 전문가로 규정하고, 세무사의 모든 직무를 회계사 직무 범위에 확대하는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에 반발해 시위에 나섰다. 최병곤 인천세무사회 회장 등 임원과 지역 회장들은 지난 12일부터 인천 계양구 유동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릴레이 1인
경상북도는 1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년 K-U시티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K-U시티 프로젝트 ‘인재양성사업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RISE 체계와 통합한 지침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침 개정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성군이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10월 29일부터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시장정비사업구역 등에서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대폭 확대됐다. 1·2·3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의 건폐율이 70%로 완화됐으며 용적률도 1·2·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최대 500%까지 허용한다. 준공업지역 용적률은 400%, 주거지역은 500%다.
상법 개정안에 따른 정부 정책 수혜와 최근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맞무리면서 지주회사들의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최근 주식시장 강세로 자회사들의 지분가치가 상승해 대부분 지주회사의 순자산가치가 증가할것"이라며 "여기에 정부 정책 수혜에 따른 할인율 축소 효과까지 감안하면 지주사들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현재 7개 지주사에 대한 할인율은 대부분 50%
3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놓고 전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모든 안건에서 찬성률이 86%를 넘겼다.민주당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164만50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27만6589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16.81%였다.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1대1로 동일하게 하는 ‘1인 1표제’ 안건은 86.81%의 찬성, 13.19%의 반대로 집계됐다. 그동안 민주당은 대의원 1표에 권리당원 수십 표의 가중치를 부여해 왔고, 최근
인천지역 세무사들이 ‘세무사 모든 직무’를 공인회계사의 직역으로 확대하는 등의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에 대해 “납세질서 파괴”라며 즉각 철회를 주장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13일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등 임원과 지역회장 등은 인천시 계양구 유동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회계사를 세무전문가로, 세무사 직무를 공인회계사 직무로 명시’하는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의 즉각 철회를 주장하며 이틀째 1인 시위를 펼쳤다.유동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은 신설된 제1조의 2에 ‘공공성을 지닌 회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가상자산사업자 광고·홍보행위 모범규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복잡한 이벤트·리워드로 실질 수수료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커지자 거래소별 수수료율 비교 공시를 의무화한 것이 핵심이다.개정안에 따라 마켓별 기본 수수료, 종목별 차등 수수료율, 우대 조건·절차 등이 전부 공개되며, DAXA는 이를 매월 비교 공시한다. 거래소들은 이미 지난 9월부터 수수료율 정보를 사전 공시하고 있다.광고·홍보 전 과정의 내부통제 장치도 강화됐다. 원금 손실 가능성·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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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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