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외교에 관심이 많아 정치외교를 복수전공하면서 갖게 된 신념이 바로 '평화 공존'입니다.”젊은 국악인인 가야금 연주자 하소라의 말이다.그는 6세 때인 1999년부터 가야금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재학 시절인 2013년 전국우륵가야금대회 대학부 대상을 받았다.국악계에서 나름 엘리트 평가를 받았던 그가 '공공외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국립국악고 재학 당시 대표로 방일연수에

최근 취임한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신임 행정부지사는 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제주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제주도정 역점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임용된 진명기 신임 부지사는 별도 취임행사 없이 1일 국립제주호국원과 4·3평화공원 참배, 재난 대비 현장 방문 등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진 부지사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과 재난복구정책관, 민방위심의관 등

김포시가 최근 실시된 국제스케이트장 입지 여론조사에서 입지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으로 조사되면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큰 기대감을 갖게 됐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교육부 국제교육원이 선정한 한국어능력시험 IBT 신규 시행기관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내에서 유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충북보과대를 방문해 토픽 IBT시험을 거쳐 취득한 자격으로 본과 입학자격을 갖게 된다. IBT 신규 시행기관 선정으로 충북보과대는 유학생 유치를 위해 △1단계=한국어 학습 △2단계=비자발급을 통한...

전남 장흥경찰은 지난 25일 오전 장흥읍 시가지에서 효성유치원생 50여명과 함께 교통캠페인 행진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갖게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해당 구간에 어린이들이 피켓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고, 교통경찰은 도보로 함께 진행하고 순찰차를 후구로 진행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신

2024년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장애인 선수들과 관자계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8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3면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는 컴퓨터활용능력 등 19개 직종에서 도내 장애인 선수 13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대회는 충북공업고와 서원대,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 등 4개 경기장에서 직종별 경기를 갖게 된다.경기장별로는 충북공업고에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12개 직종의 경기가

2024년 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일 개막돼 28일까지 청주일원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 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올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는 컴퓨터활용능력 등 19개 직종에 도내 장애인 선수 13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26일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막식과 함게 3일간 치러지는 대회는 충북공업고와 서원대,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 등 4군데 경기장에서 직종별 경기를 갖게 된다.경기장별로는 충북공업고에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12직종의 경기가, 서원대에서 네일아트,

경상북도는 20일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최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경북도는 4개 지역 152만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특구를 신청한 시·도 중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로서 위상을 갖게 됐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국토인프라 정책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될 ‘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 이 결성된다.국회 송석준의원은 최근 대한토목학회와 공동으로 국가 신경제 성장동력 창출 및 국민 생활복지 실현을 선도하는 미래 방향을 제시할 정책발굴 오픈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정충기 대한토목학회 회장은 “국토인프라 최고 전문가 조직인 대한토목학회가 국가를 위해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며 기후변화, 탄소중립,스마트건설 등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

LH 세종특별본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한다.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행복도시 내 2년 3개월 만에 신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대상은 전용 21~45㎡ 지상 7층 4개동, 총 416세대 규모다.6-3UR1, UR2블록은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되며 세대마다 개별 모듈로 제작하므로 이중벽을 갖게 되어 단열, 소음 등에 장점이 있고 다양한 입면을 구현한 건물 외관 및 복층·테라스 세대 일부 도입 등이 단지 특징이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민임대, 영구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