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풍경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는 경기도 여주시에 토지부터 주택까지 삶의 여유와 가치를 설계하는 신개념 단독주택 브랜드 ‘강하경’이 첫 선을 보였다.이 브랜드는 기존의 택지 분양이나 획일화된 주택 시공과는 달리, 고객의 니즈에 따라 토지와 건축을 분리 계약하고, 맞춤형 주거 설계까지 아우르는 국내 토지 기반 비스포크 단독주택 플랫폼으로 기획됐다.특히 첫 분양지인 ‘여주 남한강 다온채’는 남한강 도보 생활권이라는 입지와 함께, 강을 바라보는 조망 가치, 여유로운 주거 동선, 주말 레저와 힐링이 가능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차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경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홍성군 금마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을 비롯해 센터 직원 및 긴급 모집한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 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는 물론 주변 정리 등을 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을 이어갔다.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이 침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
경기 안산시의회가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패방지 및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3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 2명의 강의로 4시간 가량 진행됐다.먼저 열린 부패방지 교육에서는 이광수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섰다.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 및 직무상 갑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 개념들이 실제 사례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이 강사는 수업
경기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실무책임자 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6월 19일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6개 대학이 구성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운영을 위한 첫 실무책임자 회의다.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 강남대학교 ▲ 경희대학교 ▲ 단국대학교 ▲ 명지대학교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반도체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회의 안건은 ▲ 반도체 교육 자원 공유 방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은 22일 안산시민회 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민회와 함께 열린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박해철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민회 임원들이 참석해 교통, 환경,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주요 현안은 ▲ 안산선 지하화 ▲ 초지역세권 개발교통망 개선 ▲ RE100 기업 지원강화 등이 논이 됐다.또 안산이 다문화 도시임에도 외국인 행사 유치에 대한 행정 협조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박해철 의원은 “교통,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