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성산업개발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500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박금태 회장은 “정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작은 정성의 기부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송영종 정관읍장은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복성산업개발은 지난 10여 년간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연간 1인당 소비량이 80.8kg에 달하면서 우유 및 유제품은 국민 필수식품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빠르게 늘어가는 유제품 수입량과 출산율 저하, 다양한 대체음료 등장, 소비자 기호변화, 안티밀크, 물가인상 등으로 국산 원유의 주 사용처인 백색시유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설상가상, 고환율, 환경규제 강화와 후계자 부족, 고령화,
엔씨소프트는 30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고사양 게임기와 컨트롤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물품은 이 회사가 개발자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가상현실 등 게임기 66대와 컨트롤러 144개다. 해당 물품은 지역 장애인 가정, 발달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성남시 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 회사는 지역사회 및 디지털 문화 혁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T1이 'PUBG 글로벌 시리즈 7' 그룹 스테이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한국 챔피언' DN 프릭스는 크게 부진하는 등 한국 팀의 약세가 이어졌다.29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7'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23시간 만에 진화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6시간 만에 재발화해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1분께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30m가량의 불 띠가 형성됐다. 날이 밝자 산림 당국은 재발화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 오전 5시 3
LS전선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제조 공장 착공에 나섰다. 약 1조원을 투입해 미국의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북미 해상풍력 산업 확산 흐름에 대응하고,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LS전선은 29일 자회사 LS그린링크를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 엘리자베스강 유역에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공식 착공했다고 밝혔다.총 투자금액은 6억8100만 달러로, 공장 부지는 39만6700㎡(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