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는 지난 16일 엄태영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담배소송 승소와 특사경법 제정에 대한 지지 협조를 요청했다.담배소송은 담배 제조사에게 담배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배상받기 위한 법적절차로 공단은 이를 통해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또한 특사경법은 건강보험 부정수급 및 의료법 위반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공단에게 법적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으로 공단의 단속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보험 재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엄태영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담배소송 승소
제16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에 윤정욱 전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장이 취임했다.윤 본부장은 17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윤 본부장은 고객지원실장, 감사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현장 운영에
정읍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희년의료공제회’와 손잡고, 공제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내에서 의료공제회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희년의료공제회 및 정읍아산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희년의료공제회’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민간 의료보험 제도다. 협력 병원을 이용할 경우 건강보험 수가 100%가 적용되며, 진료
울산시는 올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이 사업으로 부부 1쌍당 난임 시술 25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출산당 25회로 늘어난다. 또 그간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 실패·중단 시 부부가 시술비를 부담해왔는데 앞으로는 건강보험 횟수 차감 없이 관련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다. 상담 및 신청 방법은 거주지 관할 구·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는 20일, 김홍규 강릉시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강릉시장은 공단주요현안 및 지사업무보고를 받은 후 민원실에서 국민건강보험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공단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직원들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반부패 실천등 사회적 책임에 따른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인천부평지사는 최근 부평구청을 방문해 담배소송 등 공단 주요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공단은 흡연의 폐해에 책임이 있는 담배회사를 상대로, 건강보험제도의 보험자로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보험 재정누수방지를 위해 진행하는 담배소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아울
근래 들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떠안은 보험료 부담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 건보 당국의 잇단 보험료 부담 완화 조치 덕분이다.2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 지역가입자가 가구당 매달 내는 평균 건보료는 2024년 8만2186원이었다. 최근 5년 새 최저 수준이다. ..
우정사업본부는 보험료를 낮추고 보장 혜택은 늘리는 등 우체국보험 상품을 대폭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우체국보험은 최근 개정된 경험위험률을 반영하고, 금리환경에 따라 변경된 예정이율을 적용해 3일부터 보험료를 조정한다. 우본은 이에 따라 우체국보험 보험료가 대부분 낮아져 가입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건강보험 '우체국건강클리닉보험'은 3일부터 월 보험료가 3만6900원에서 3만300원으로 17.9% 낮아진다. 또 '우체국더간편건강보험'은 최대 22%,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국가암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조기 수검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국가암검진으로 건강하게 시작해 봄!’이라는 주제로,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전국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국가암검진 6개 항목 중 1종목 이상 수검하면 자동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30일 예정이다.검진기관 및 본인의 검진
고성군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의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및 기타 특수항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고성군보건소는 2025년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의 대상 질환을 확대하고, 환자 가구 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시행함으로써 대상자 선정 문턱을 낮추어 의료비 지원 보장성을 강화하는 한편, 신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경산시는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이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내 불법행위가 증가하는 시기로서,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 엄정한 법집행을 위해 2025년 4월 9일 ~ 5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또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단속과 연계하여 산림 인접지역 산
경산시는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산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이 중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 청년 소상공인은 우대
어수선한 정세에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에 빠진 관광 업계가 다가오는 5·6월 황금연휴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음 달 초 예정된 연휴에다 6월 초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또 하나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6일 관광 업계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연차 사용 여부에 따라 최장 6일간 쉴 수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와 비교해 공휴일이 하루 더 많아 연차는 하루만 사용해도 된다. 연차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도 여행 계획을 잡기 좋은 셈이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광명 신안산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6일째인 16일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오후 8시 11분쯤 실종자를 수습해 중앙대 광명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6개대 40명의 구조대원과 구조견 7두를 투입해 굴삭기와 크레인을 이
경산시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가을철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요 매개체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