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2025년 1분기 매출 42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 당기순이익 26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2%, 8.7% 증가했다.주력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는 323억원, '스텔라 블레이드'는 70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영업이익률은 62.2%로 전분기 대비 10.5%p 감소했지만 여전히 60%대를 유지했다. 영업비용은 160억원으로 인건비 99억원, 변동비 23억원, 고정비 38억원으로
비트코인이 다시 10만달러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10만달러를 넘어섰던 비트코인은, 1월 20일 취임 직전 10만9000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의 무역 관세 발표 여파로 7만5000달러까지 하락하며 조정을 거쳤다. 알트코인의 하락폭은 더욱 컸다. 솔라나와 이더리움은 최고점 대비 60% 이상 급락했지만, 최근 전통 금융시장과
봉화군체육회와 축구협회가 주관한 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일 성료됐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봉화군 공설운동장과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에서 22개 팀의 선수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40대 부 9개 팀, 50대 부 9개 팀, 60대 부 4개 팀 등 총 3개 부문 2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합 끝에 30·40대 부에서는 수원 하나축구회, 50대 부에서는 창원 반지FC, 60
부여군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규암면 부여두리 시범농가 포장에서 ‘벼 무논직파 연시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기술 전파에 나섰다.이번 행사에서는 무논직파 재배기술 시연과 함께 시범사업 추진 방향, 재배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참석한 20여 명의 농업인은 모내기 없이 볍씨를 직접 논에 뿌리는 이 기술이 기계이앙 대비 노동력 17%, 생산비 60% 이상 절감하는 효율적인 농법임을 확인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p 높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이런 가운데 울산은 56만559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60.5%의 투표율을 보이고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다. 1인 가구 기준 월 57만4083원 이상이어야 한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이글루코퍼레이션이 151억원에 경기 하남 소재 토지를 매입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전날 공시를 통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656 소재 토지 2149㎡를 190억9201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글루코퍼레이션의 자기자금과 차입금으로 조달될 양수금액은 회사 자산총액 967억2270만원 대비 15.60% 규모다. 양수목적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목적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장기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아마추어 시니어 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으로 직접 기획한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 분관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회원들의 기획전시 ‘손끝에서 피어나는 또 하나의 꿈’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코로나 펜데믹 시기부터 복지관 서양화 교실에 참여해 온 60~70대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작품을 준비한 참여형 전시다. 특히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삶의 감정과 흔적을 담은 ‘인생의 예술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시에 참여한 10인의 시니어 작가들은
양주시가 오는 7월 11일까지 ‘종합장사시설’의 대안부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를 통해 전체 주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며 부지 요건은 면적 50만㎡ 내외로 화장로 12기와 장례식장, 봉안당 등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최종 부지로 선정되는 마을에는 100억 원 이하의 기금사업과 함께 시설 내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권이 주어진다.더불어 해당 마을이 속한 읍·면·동과 시설 반경 2km 이내 지역에도 각각 150억 원 이하의 기금사
의령 특산물 초당옥수수가 26일 날짜로 처음 출하됐다.의령 초당옥수수는 비옥한 토지에서 맑은 수질을 공급해 약 101ha 면적에 97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30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17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유지하여 전국 최고의 초당옥수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낙서면, 부림면, 칠곡면 일대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초당 옥수수는 전체 봄 옥수수의 60% 이상을 의령군이 차지하고 있다. 있다. 특히, 낙동강을 끼고 있는 낙서면은 재배면적이 90ha 정도로,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고의 재배지다.초당옥수수는 판매가격이 다른 농산물에 비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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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원 문화강좌, 강원미술대전서 우수한 성과 거둬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지원하고 속초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5월에 열린 2025년 제53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강원미술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번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일반 예술가 다수가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중 ‘서예반’과 ‘명심보감반’ 수강생들이 특선 3명, 입선 3명으로 다수 입상하며 지역 예술 역량이 높아졌음을 입증했다.수상자는 △박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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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금융권 최초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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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5월31일, 6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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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지부·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쌀 2.5톤 기부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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