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경남 합천군 야로면 야로대교에 운해가 밀려와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야로대교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구간 엑스트라도즈교로 총길이가 760m이다. 교량의 높이만 109.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교량으로 아파트 층수로 약 40층 가까이 된다.
합천군 묘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자회가 26일 남녀 지도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촌마을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낡은 주택의 도배와 장판 교체, 외부 청소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은상 기자
하상도 합천군 대병면주민자치회장이 26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자 선풍기 20대를 대병면에 기탁했다. 선풍기는 폭염과 호우 피해로 이중고를 겪는 주민들 생활 불편을 덜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병면사무소를 통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은상
경남도는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사천시·거제시·산청군·합천군 4개 시군이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범사업은 8∼12월 5개월간 추진된다.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지역별 8명씩 모두 32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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