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대전관저점에서 지역 복지활동에 함께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한 마음, 빛나는 동행’을 주제로 한 ‘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든든히 지지해 준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히 감사 인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여한 이들을 위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우수 후원업체 현판 전달 등 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수원 메쎄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2026년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 기부자의 사기 진작과 교육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단체, 개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TS는 그동안 도서·산간과 농·어촌, 교통 소외지역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청소년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안
BPO 기업 유베이스그룹이 매년 장애인 고용을 늘리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유베이스그룹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해 2008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유베이스 유니티’를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왔다. 2018년부터는 예술·체육 분야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휘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올해 12월 기준, 유베이스그룹에는 중증 장애인 130명을 포함해 총 180명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세무를 넘어 보험과 통신, 상조 등 일상 전 영역으로 제휴를 확장해 ‘생활밀착 플랫폼’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자비스앤빌런즈는 최근 실손보험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마이크로프로텍트’와 라이더 대상 휴대폰 임대, 중고폰 매입 및 환급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엘큐’를 인수한 데 이어, 통신과 상조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쩜삼은 휴대폰 구매부터 요금제 선택, 중고폰 환급까지 가계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에 대한 성능검증을 확대해 시설의 성능향상과 고도화를 추진한다.철도시설 성능검증은 새로 개발되거나 개량된 철도시설의 성능을 확인하고 운행선 적용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제도다.2011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58건의 성능검증이 완료됐으며, 침목·체결장치 등 24건의 시설을 규격화해 설계 및 시공에 반영하는 등 철도시설 품질향상에 기여해왔다.성능검증 절차는 업체 신청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기술 요건 적합성 검토, 구성 요소별 조립 시험, 현장 설치시험 등 단계별
광진구는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열린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을 부모에게 적극 개방하고 부모의 보육프로그램과 운영 전반에 대한 참여를 확대해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다.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점검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지위를 유지하고, 이후 재선정 절차를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9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꿈의 무용단 인천 중구-댄스로 나르샤’ 제3회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움직임과 무용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예술 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올해는 37명의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7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약 25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차·기아·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현대글로비스·현대로템 등 7개사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 ‘HTWO’를 중심으로 공동 부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11월 28일에 ‘2025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회는 올해 상반기에 대학 입학생 장학금을 상향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초, 중, 고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장학회는 상반기에 대학 입학생 135명에게 총 2억 5,55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초, 중, 고 장학금을 기존 5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확대해 학업성적, 보배사랑, 특기,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607명에게 총 4억 5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11월 28일에 ‘2025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회는 올해 상반기에 대학 입학생 장학금을 상향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초, 중, 고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장학회는 상반기에 대학 입학생 135명에게 총 2억 5,55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초, 중, 고 장학금을 기존 5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확대해 학업성적, 보배사랑, 특기,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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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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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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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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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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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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