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사 더구루가 글로벌 경제매체와 제휴로 해외 콘텐츠 시장 진출에 나선다. 더구루는 싱가포르 기반의 경제매체 더월드폴리오와 콘텐츠 제휴·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반도체·이차전지·전장·원전·인공지능·양자·헬스케어·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속한 국내 기업과 관련 금융사들의 투자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보도할 예정이다. 더월드폴리오는 2014년 설립, 현재 한국과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보유한 더구루는 190여개국에서 수집된 기업·금융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비즈니스
세계 정세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장기전에 돌입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갈등이 고조되는 중동 정세, 그리고 중국과 대만, 한국과 북한 등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사이버 공격도 그 어느 때 보다 거세다. 물리적 전쟁에 버금가는 사이버 공격이 국가의 주요 시설과 인프라를 노리고 있으며, 생산·물류 시설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이 시설은 금전 목적의 공격이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 시스템 중단 시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제조, 교통, 물류, 의료, 에너지 시설을 마비시켜 높은 몸값을 뜯어내는
북한의 러시아를 위한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으로 한반도 정세가 악화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방 수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한반도 안보 위기의 해법 마련에 나선다.외교부는 28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미 2+2 장관회의는 2021년 한국에서 5차 회의가 열린 뒤로 3년 만이다.이번 회의에서 양국 장관들은 △한반도 문제 △한미동맹 협력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tvN의 신규 미식 예능 프로그램 딜리셔스 인사이트 '주로 둘이서’를 통해 배우 김고은, 이지아와 함께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주로 둘이서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다니며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다. 두 배우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칼럼을 작성해 위스키와 음식에 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해당 칼럼은 지큐 12월호에 게재된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파베우 코발 폴란드 하원 외교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방산,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한국과 폴란드의 국방 및 방산 분야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현재 추진 중인 코닌시 원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코발 위원장은 양국 수교 35주년을 맞아 이번 만남의 의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방산과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국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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