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시의원들은 4월 7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살폈다.이날 방문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당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당진시의회는 안동시의회를 찾아 산불 피해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위문품으로 준비한 쌀, 라면, 속옷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향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서영훈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
경상북도의회는 최근 발생한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4월 7일에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본회의를 거쳐 정식 출범할 예정이지만,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특위를 구성해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긴급회의는 도청 안전행정실장의 도내 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 진행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원 예산 증액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 및 주거 지원 방안 ▲농ㆍ어업인의 지속적 영농 활동
김만식 기자 = 군위군 부계면은 8일, 신화2리 주민들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화2리 김학준 이장을 비롯한 주민 17명
의성 산불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여러 기관·단체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어 피해 복구에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달 22일 의성군 안계면에서 발화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25일 오후 5시54분께 영덕군으로 넘어와 나흘간 지역에서만 산림 8050㏊을 태우고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데 이어 주택 1561세대와 점포 218개소, 차량 46대, 농기계 1188대, 어선 28척, 농작물 109ha 등의 피해를 입었다.역대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재 영덕군에는 150여 기관단체의 25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대구지방조달청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도내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피해 기업이 밀집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및 인근지역과 의성, 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들을 찾아, 피해 상황 파악과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의성, 안동 등 8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대규모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불 진화·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3월24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초대형 산불로 농업기계 소실 피해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 피해가 없는 도내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긴급 농업기계 영농지원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경북의 대표 작물인 고추의 지난해 재배면적은 7280ha로 전국..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구권역보증센터가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림어업인들의 신속한 재해복구 도움에 나섰다. 6일 농신보 대구권역보증센터에 따르면 산불 피해 농림어업인들을 위해 재해복구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5개 시·군이 선정한 산불 피해 농림어업인은 보증한도 최대 5억원, 기준 보증료율 연 0.1%의 특례보증으로 ‘농어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 특례보증은 대구시, 안동시,
경북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에 포항의 많은 기관·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미국 관세 부과 및 중국제품 반덤핑 유입 등 철강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강관리공단 356개 입주업체를 대표해 전익현 철강관리공단이사장은 대형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영덕군에 성금 2000만 원을 최근 전달했다.전익현 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은 “성금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작은 보탬이 되고, 공단 내 입주업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척수장애인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3일 오후 7시 영덕국민체육센터 등의 산불 이재민대피소를 찾아 산불 피해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과 피해수습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가 2일 오후 막대한 산불피해를 입은 영덕을 찾았다. 한 대행은 이날 정박중인 어선 12척이 전소되고 마을 주택 228채중 170채가 잿더미가 된 영덕읍 노물리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피해현황과 복구계획을 보고 받았다.한 권한대행은는 이날 산불 피해 이주민들에게 “주거의 문제를 단기·중기·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빨리 편안한 주거 환경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덕군 노물리 마을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본 한 권한대행은 “처참하게 산불에 의해 파괴된 주택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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