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운영하는 ‘누리봄’에서 무더운 여름, 반려동물 입양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음료 무료나눔이벤트를 진행한다. 누리봄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 쉼터로 2021년 7월 개소해 유기동물 구조활동과 입양을 통해 평생 함께할 반려가족을 만나는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발달장애인 7명이 유기묘 13마리를 임시보호하며, 평생의 가족을 찾고 있다. 누리봄 카페의 음료 무료나눔이벤트는 시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쉼터인 누리봄을 알리고,
한 여름 무더운 더위를 잊게하는 풍성한 축제‧문화‧스포츠 행사가 내달 동해시 관내 곳곳에서 잇따라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39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잃어버린 아·미를 찾아서 展」기획 초청 전시가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아프리카 원시미술과의 만남’을 시도하며, 삼탄아트마인 소장품 등 평면 회화, 입체 조각 전시 및 설치미술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동해시의 심볼 마크인 일출 이미지와 추암 촛대바위의 영
아직 6월인데도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들이 연속된다. 요즘 며칠 동안은 밤에도 열대아 현상까지 지속되어 걱정스러운 여름 더위의 연속이다.봄인가 했더니 어느새 여름이 되었다. 계절은 날씨의 변화 때문에도 느껴지지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으로도 느낄 수 있다.계절이 바뀔 때마다 늘 들려오는 음악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로 계절을 시작을 알린다.`사계'는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가장 잘 아는 곡으로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이기도 하다,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의 `사계'는 1725
전남 함평군이 연일 무더운 날씨와 기후변화로 모기의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드론 방역은 함평엑스포공원, 함평천 주변 숲, 산책로 등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엑스포공원, 습지 등 취약지역에 드론을 활용해 주 2회 환경친화적인 약품을 살포한다.또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모기퇴치를 위한 무인해충제거기를 추가 설치 및 정화조, 하수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여 만든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130여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여성권익 증진의 필요성과 스마트 청양의 실천 운동도 함께 전달하였다.손미옥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머니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취약계층 하절기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통장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 가정 25세대를 방문하여 선풍기,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이종수 민간위원장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폭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응 중간보고회’를 열어 폭염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정 부시장은 “최근 10년 여름철 평년기온이 0.6℃나 높아졌고, 기후변화로 지구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폭염 총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수원시가 노면빗물분사기와 빗물공급기 등 친환경 시설을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수원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하고, 7개 빗물공급기에서 다양한 용도의 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수원시는 지난 5월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 전체를 점검한 뒤 이달 초부터 폭염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시설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노면빗물분사시스템은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가
6월1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무더위가 6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등 올여름은 한층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숲 특히 넓은잎나무 아래에서의 기온 저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저널 에 게재했다.숲은 뙤약볕을 가리는 그늘 효과가 있고 나뭇잎에는 수증기를 뿜어내며 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증산 효과가 있어, 폭염의 경우 도시숲은 도심에 비해 기온이 낮다.실제로 바늘잎나무숲, 넓은잎나무숲, 초지, 도로, 주택가 등 도심 일대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무더운 여름
사람에게도 힘겨운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의사들이 반려동물의 온열 질환에 대해 경고했다고 24일 영국 더 썬이 전했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영국 주택 소유자의 3분의 1이 반려동물을 위해 온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수의사 협회는 "이러한 공간은 더운 날씨에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동물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반려동물을 차 안에 두고 잠깐 자리를 비우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열 온실의 내부 온도가 섭씨 40도까지 올라갈 수 있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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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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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방문 ‘2024 찾아가는 발레엿보기’ 개최
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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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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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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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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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 안전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 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항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항 음식점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공사는 협약을 통해 공항 내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해 휴가를 맞아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을 위한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항 입점 음식점들의 위생등급제 취득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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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 실시
경상북도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형 화재, 폭발, 붕괴 등 다양화되는 사회재난과 관련해 초기 대응, 응급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역량 강화가 재난 관리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음에 따라 진행됐다.교육에는 대구·경북 사회재난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손아롱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의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와 김지민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서기관의 ‘사회재난 수습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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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GS칼텍스와 융·복합물류단지 조성위한 토지매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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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전남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 1단계 A2 부지 분양 우선협상대상자인 GS칼텍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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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로타리클럽 권진순 회장 취임기념, 초록우산에 쌀 500kg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영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사랑의 쌀 5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제주영주로타리클럽에서는 권진순 신임회장의 취임을 기념,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꽃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초록우산에 후원하였다. 전달받은 쌀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장행우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권진순 신임회장은 “24대 영주로타리 회장으로 취임하며 많은 부담이 있지만 회원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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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제주도 정신간호사회, 2024 보수교육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정신간호사회는 6월29일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1층 대강의실에서 중독대상자를 위한 동기강화상담 및 정신건강간호를 주제로 보수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간호사,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간호사 수련생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중독의 정의 및 중독치료자의 접근법에 대한 동기면담 실제의 장을 열고, 두원공과대학교 김연실부교수의 동기강화상담의 개념과 원리, 중독대상자를 위한 동기강화 상담의 실제, 류정신건강의학과의원 류재성원장의 중독의 이해, 늘품정신건강상담연구소 박규희센터장의 중독정신간호현장에서 정신건강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