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세를 몰아 넥슨은 2026년부터 글로벌 권역으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넥슨은 20일 서울 성수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비노기 모바일'의 서비스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훈 데브캣 디렉터와 강민철 넥슨 사업실장이 참석했다.◆매출 3000억원 돌파...리텐션 넥슨 최고 수준강민철 사업실장은 "지난 3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해 오늘 기준 208일째 서비스를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경기북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소비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북부지역 소기업·소상공인 500곳을 대상으로 ‘민생 회복 소비쿠폰 체감
2주전
관세장벽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235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경영 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내수시장 침체,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제조업체 70%이상이 매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조사 결과, 제조업체의 72.7%는 올해 매출 목표 대비 실적이 ‘미달’, ‘일부 미달’(4
HD현대인프라코어가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1조 1,302억 원, 영업이익 8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91% 증가했다.매출은 주요 지역 전반에서 수요가 회복되며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증가, 가격 인상 및 판촉비 절감 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효과를 거두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사업부별로는 건설기계 부문이 매출 8,54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북미·유럽 등 선진 시
넷마블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60억원, EBITDA 1,224억원, 영업이익 909억원, 당기순이익 4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375억원, 누적 EBITDA는 3,351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 매출은 4,726억원으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전 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스팀 글로벌 매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전 플랫폼(Steam, Epic Games Store, Xb
AX전문기업 LG CNS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4조1939억원, 영업이익 339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9%,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 특히 성장 동력인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7% 성장한 2조4692억원을 기록했다.AI 분야에서 LG CNS는 금융 및 공공 AX 사업을 확대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금융 영역의 AI·데이터 플랫폼 사업과 공공 분야 AX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G CN
최장 10일가량 이어진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구 주요 백화점들이 명절 특수를 누렸다.12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 증가했다.패션 부문과 영·스포츠 부문에서 각각 12%와 11% 매출이 늘어 전체 매출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상장 이후 2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6일 로킷헬스케어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억5000만 원, 영업이익 7000만억 원의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코스닥 상장 이후 2분기 연속
에코프로가 올해 3분기 인도네시아 투자 이익 등으로 4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에코프로는 5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9597억 원·영업이익 149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분기 매출 9317억 원 대비 3%, 영업이익 162억 원 대비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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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그룹은 인공지능 대전환 추진을 위한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2019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한 이후 6년간 추진해온 대규모 인프라 혁신 사업의 결실이다.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주관해 구축했으며, 앞으로 우리금융의 전 계열사가 이를 공동 활용하게 된다.새로운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AI 기반 전략을 빠르고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