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부산지역 주요 공약 중 하나인 해양수산부 이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하루 만인 지난 5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의 빠른...
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예천시니어클럽 사무실 및 공동체사업단 ‘소풍’ 가게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예천시니어클럽은 연간
김만식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7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계획 철회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너무 졸속으로 하는 거 아닌가 우려가 있다"고 경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에서 ...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최낙현 원장은 25일 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연내에 이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라고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 지시했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12월 안에 해수부 이전이 가능한지 검토해보라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다.예상보다 빠른 이전을 주문한 것으로, 이 경우 새 청사를 건설할 시간이 없는 만큼 임대 형식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을 추진해야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해수부 이전은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 내건 대표적인 지역 균형발전 공약 중 하나다.특히 내년에 전국 지방선거가 예정된 상황에서 해당
세종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충청지역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이 해수부 부산 이전에 반대 입장을 낸 데 이어 지역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까지 나서서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 전원은 2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수부 부산 이전은 행정수도 포기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행정수도 허물기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 대통령은 선거 때 약속했던 대통령실 세종 이전도 당선 이후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풍산이 2030년까지 기장군 장안읍으로 사업장을 이전한다. 풍산이 이전하면서 센텀2지구 조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풍산으로부터 시역내 이전 ...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최승선 의원은 11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시정의 적극적인 준비를 촉구했다. 최승선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을 언급하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지역 경쟁력 확보에 전략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천축협은 진천군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축산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11일 분뇨 수거 비용 보조 사업을 시행했다.진천축협은 총 3500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지역 20개 양돈 농가에 분뇨 수거 비용 일부를 지원 함으로써 환경 친화적 축산 경영을 지원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박 조합장은 “가축 분뇨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핵심 해결 과제”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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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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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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