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알레르기기구는 매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정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알레르기 질환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예방·대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선정된 질환은 ‘아나필락시스’로, 이는 음식, 약물, 곤충독 등 특정 물질에 노출된 후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아나필락시스는 노출 직후 또는 수 시간 내 입술 부종, 두드러기, 호흡곤란, 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