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석문면은 13일 석문농협으로부터 겨울철 경로당 난방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면 내 24개 경로당에 각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석문농협은 20여 년간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류재신 조합장은 “평생 농업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일 석문면장은 “석문농협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르신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문농협은 인력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HIP-3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누구나 영구 선물 시장을 개설할 수 있는 기능을 활성화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3일 보도했다.하이퍼리퀴드는 디스코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변화는 없지만, 배포자는 준비가 되면 시장을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HIP-3은 하이퍼코어에서 50만 HYPE를 스테이킹하면 영구DEX를 퍼미션리스 방식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퍼EVM과 통합돼 검증자 슬래싱 및 미결제약정 한도와 같은 보안 기능도 지원한다.이 업그레이
오산시는 지난 10월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공직자 52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신규 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오산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자들을 격려했다.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오산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은 인구 50만,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갈 주인공이다.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오산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연휴 기간 내내 비와 흐린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제천엑스포가 명절 대표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았다.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ROCK 콘서트 ▲마당극 폭소춘향전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 ▲어린이 싱어롱쇼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국제교류관의 해외 전통 공연 ▲나만의 향수 만
“외국인이 한국에 장기 체류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숙소입니다.”맘스테이 이승원 대표는 한국 유학, 취업, 파견 등으로 3개월~1년 미만으로 머무는 외국인의 불편을 명확하게 짚었다. 호텔로 해결되지 않는 ‘중장기 숙소’ 공백, 바로 그 지점을 겨냥한 서비스가 맘스테이다.단기 숙박 플랫폼은 많다. 하지만 보증금 부담과 계약 관행, 언어 장벽 앞에서 외국인은 쉽게 주저앉는다. “보증금 천만 원, 월세 50만 원”이라는 안내만으로도 부담이 커진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
영등포구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만기자 211명에게 1인당 최대 1,080만 원의 만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이 꾸준한 근로와 저축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30만 원을 함께 적립해 3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 최대 1,080만 원의 만기 지원금을 받을 수
제주시는 올해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총 2억 670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7세부터 18세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금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접수 기간 초등학생 372명, 중학생 166명, 고등학생 98명 등 총 63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자격 기
제주시는‘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7세부터 18세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금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접수 기간 초등학생 372명, 중학생 166명, 고등학생 98명 등 총 63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자격 기준을 충족한 5
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이 27일 중구노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과 겨울나기 담요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공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권정배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10월 21일, 특별 장학생 27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지원금 인정 세대의 학생들로, 세대당 1명씩 선발됐다. 장학금은 1인당 30만 원에서 50만 원씩, 총 930만 원이 지급됐다.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윤환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에 피해는 물론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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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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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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