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월 18일, 지역 오미자 가공 전문기업인 문경미소가 중동 최대 한인 식품 유통업체 1004Gourmet와 50만 달
김만식 기자 =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부터 공공건축,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도시 인
문경 지역의 대표 오미자 가공기업 문경미소㈜가 중동 최대 한인 식품 유통기업인 ‘천사구르메’와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18일 성사됐으며, 수출 품목은 오미자청·오미자김·오미자음료 등 문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사업이 시행 8개월 만에 6,000개의 계약업체와 50만 건의 배송 물량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임으로써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쇼핑 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인천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직접 물품을 입고해 1,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사업장에서 픽업하는 경우에는 2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한 '3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학수 시장은 12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인구사랑 운동 캠페인을 시작하며, 10만 명 인구 유지와 50만 생활인구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전입을 유도
배달 라이더, 프리랜서 등 정해진 근무시간 없이 일하는 ‘긱워커’가 늘면서 은행권의 ‘급여 통장’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건당’ 50만 원 이상 입금돼야 급여로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월’ 50만 원 이상 입금되면 급여로 간주하기로 한 것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7월 1일부터 ‘달달 하나 통장 등 주요 예·적금 상품 15종에서 ’급여인정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달하나통장은 하나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급여전용‘ 통장으로, 급여 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가 제공된다. 당초에는 건당 50
영암군이 2일 군청에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공직자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생활인구 증대 캠페인’을 열었다. 6월 영암군 정례조회와 함께 ‘생활인구 50만 시대’ 전략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생활인구 전문가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부대표 특별강연, 공직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영암군이 지역 활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고 있는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상 인구에, 관광·업무·학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일정 시간 이상 지역에 머무르는 체류형 인구를 포함한 개념. 먼저,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
충남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강화, 공공건축 확대, 청소년 드론 교육 등 전방위적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건설·교통 분야 역점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시는 먼저 아산호를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한 공모를 준비 중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어선 접안시설과 어구 정비장 등이 국가 주도로 조성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 및 환경보전이 가능할 것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참전명예수당의 지역별 편차를 지적하며, 국가보훈부에 균형 조치를 지시했다.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참전수당이 들쭉날쭉해 균형성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국가보훈부가 지난 2월 16일 공개한 전국 지자체 참전수당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서 참전유공자에 지급하고 있는 참전수당은 평균 23만 6천 원으로 집계됐다. 기초 지자체의 최소 지급액과 최대 지급액은 각각 3만 원과 50만 원으로 차이가 컸다. 충남 당진시, 아산시, 서산시 등에서 50만 원을 지급하는 반면,
대한민국 청년 고용시장은 중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기준 청년 실업률은 7.5%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초기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더 심각한 지표는 따로 있다. 구직 활동 자체를 하지 않는 ‘쉬었음’ 상태의 청년이 50만 명을 넘어섰다. 해당 수치는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치로, 단순한 실업률 이상의 구조적 위기를 보여준다.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청년 취업 준비금’의 지급 대상 확대 방안을 공식화하며 재정적 지원의 범위와 방식에 대한 전면 재조정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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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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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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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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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꽃길본능' 한동훈, 이재명 지역구 출마해라…그러면 당분간 그만 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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