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여중생이 동급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퍼지며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 수사와 함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손으로 동급생의 뺨을 7대 때린 영상에 올라온 여중생 A양 등에
예측 불가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가 24시간 재난상황 전담 조직을 가동하며,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안전주택국 안전총괄과 내에 ‘재난상황TF’를 신설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다. TF는 팀장 1명,
영덕군은 3월 말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확인·점검반은 임시주택사업 과정에서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설치 현황을 관리하는 역할로, 전담 담당자는 임시주택 점검일지를 작성해
여주시보건소가 10년 가까이 이어진 진료 공백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전담 진료 의사를 배치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시는 2015년 이후 보건소에 소속 의사가 없어 공중보건의사에 의존해 왔다. 수차례 채용에 나섰지만 지역 근무를 기피하는 분위기와 인력 부족으
4차 공모 성공 등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6·3 대선 후보들이 대통령실 내 전담조직 신설을 공약하고, 당선 이후에는 특별법 제정 등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수도권 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서구발전협의회, 인천시민연합회, 검단시민연합회 등 검단‧서구 주민단
국민의힘은 13일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을 확대하고,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단’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정책총괄본부는 이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담은 공약인 ‘골목상권 사장님들이 다시 웃으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 같이 공개했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강도 높았던 보호무역주의와 잇따른 관세 부과는 우리 중소기업에 큰 충격을 안겼다. 국외 판로개척에 노력하던 기업들은 주요 수출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약화와 매출 감소로 기업 경영에 큰 애로를 겪었다.이번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도 우리나라 경제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