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발효의 본고장 순창이 장맛으로 가을을 물들인다. 전북 순창군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장에서는 ‘황금메주를 찾아라’ ‘성년을 맞은 너와 나’ ‘장추왕을 찾아라’ ‘고추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관문, 강동면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회 연화장 문화축제’로 활력 넘치는 옛 장터로 변신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부조장터’의 전통을 성공적으로 계승하고, 강동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영주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아올 전망이다.영주365시장에서 7일 열리는 ‘전통시장 문전성시 한마당’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려지기 때문이다.이번 행사는 ‘문어랑 전이랑! 문전성시 영주!’라는 이름 그대로, 전통시장 앞이 다시 사람들로 꽉 차는 옛 풍경을 재현
가을빛이 짙어진 1일 성주읍 별의별문화마당이 음악과 웃음, 그리고 예술의 온기로 물들었다.성주군 생활문화센터와 경북청년예술촌이 함께 마련한 ‘별의별 ART 마당’이 지역 주민과 청년 예술가들이 어우러진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성주’라는 슬
‘2025 대구건축비엔날레’가 ‘도시에 상상력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 올해 비엔날레는 기존의 전시 중심 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상상하고 체험하는 건축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건축이 갖는 공공성과 상상력에 주목하며, 지난해
쿠팡이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메가뷰티쇼'를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메가뷰티쇼는 쿠팡이 연 3회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대표 뷰티 축제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을 파격적 혜택으로 제공해 매회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11월의 첫째 날, 영주동부초등학교 체육관과 원당 소하천 일원에서 ‘2025 휴천1동 어울림 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걷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주민화합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술바위교차로에서 조암교 반환점을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5 K-DO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암대학교가 주관·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며, 반려동물의 생명 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공존의 장으로 꾸며져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가을을 맞아 경북도 내 곳곳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져 시민과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펼쳐진 ‘우리술 푸드페어링’을 비롯해 ‘김천 김밥축제’ ‘영주 풍기인삼축제’ ‘문경사과축제’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지난 25·26일 이틀간
한국마사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20회 제주마축제’를 개최한다. 제주마축제는 국내 최대 말 테마 축제로 한국마사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도지사배 대상경주, 레클리스 콘서트 등가 펼쳐진다. 또한 제주산 생산물 판촉행사, 다양한 경품과 고객 참여 이벤트 및 가족단위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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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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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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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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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5성 영웅 ‘사르미아’ 업데이트… 아군 무적+광역기 스킬로 전략성 강화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7일, 신규 5성 등급 자연 속성 사수 영웅 ‘사르미아’를 업데이트하고, 그녀의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사르미아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마신 전쟁의 공로로 엘프 장로가 된 인물로, 고향인 ‘던 블라이아’를 부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전투 중 추가 턴을 획득하는 아군과 연계 시 행동 게이지 증가로 빠른 공격 기회 확보, 집중 게이지 극대화 시 상성 무시 광역기 ‘해방의 날개’ 발동, 아군 전체 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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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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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혁신 가두는 3중 구조··· 경기도 R&D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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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연구개발 사업이 구조적 비효율에 갇혀 혁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광역자치의 R&D 기반과 주권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연구자 출신인 박상현 의원은 도의회 연구거버넌스 TF 진단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R&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형 R&D 사업의 확산과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R&D가 ▲ 인력 투자 부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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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의원 "보건건강국, 행정 일관성과 신뢰 회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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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부실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지미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들이 1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특히 여러 조례에서 위원회 운영이나 제도 정비가 미흡한 채 방치된 현실을 지적하면서 “행정이 해마다 마음이 바뀌면 도민은 누구를 믿고 행정을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행정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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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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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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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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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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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숙 의원 "3억5000만 원 들여 매출 5억9000만 원?" 판로지원 실효성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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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성과 부족을 문제 삼았다.이병숙 의원은 “기업 수는 1284개인데 전체 매출이 34억 원”이라며 “온라인 매출은 8억3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라인 판로 지원에 3억5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총 매출이 5억9000만 원”이라며 “예산 대비 실적이 지나치게 낮다”고 꼬집었다.이병숙 의원은 031샵 운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