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1일부터 문의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운영한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진료 중심의 일반 보건지소에서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로 기능을 확장한 시설이다. 시는 4억41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전체 면적 284㎡ 규모의 문의보건지소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보건의료장비를 확충했다. 기존의 통합보건실과 진료실 외에도 건강증진실, 보건교육실 등을...
19시간전
충남·강원 이어 경북·충북까지…올들어 16건 발생 지역을 가리지 않고 럼피스킨이 잇따라 발생해 방역 당국과 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그간 럼피스킨이 발병하지 않았던 지역서도 확진 사례가 나와 우려가 크다.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28일 강원 원주시와 10월 27일 충북 충주시, 10월 26일 경북 문경의 한 한우농
19시간전
충남·강원 이어 경북·충북까지…올들어 16건 발생 지역을 가리지 않고 럼피스킨이 잇따라 발생해 방역 당국과 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그간 럼피스킨이 발병하지 않았던 지역서도 확진 사례가 나와 우려가 크다.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28일 강원 원주시와 10월 27일 충북 충주시, 10월 26일 경북 문경의 한 한우농
인제대학교가 전국 대학에서 처음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다국어 의료 안전 키오스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캠퍼스 인근 병원을 찾고, 진료 과목을 선택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더욱 쉽게 받도록 돕는다.한국어가 서툰 유학생들이 키오스크로 자
대구한의대학교 초청으로 대학을 방문한 튀르키예 리제프 타이프 에르도안대학교 일마즈 유수프 총장 일행이 최근 경산동의한방촌을 방문했다. 일행은 한방에 대한 관심으로 한의원 침술 진료과 한방 족욕 체험을 했다.일마즈 유수프 총장과 일행은 동의한방촌을
의료대란 여파로 대다수 국립대병원의 진료 대기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경북대병원은 17일, 칠곡경북대병원은 24일 넘게 기다려야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영주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을 위해 아이의 병원 진료에 동행하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한다.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는 돌봄 인력이 아이의 픽업, 병원 진료 동행,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맞벌이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
11시간전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천면 삽시도 마을회관에서 삽시도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 및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센병 외에도 옴, 건선, 습진, 만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
병상 확충을 두고 지방자치단체와 갈등을 빚다 개원 27일 만에 휴업한 경남 하동군 하동한국병원이 진료를 재개했다.17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한국병원은 지난 14일부터 문을 다시 열고 휴업 때문에 퇴원한 환자 일부를 재입원시켰다.병원 측은 재개원에 앞서 하동군에 휴업으로 인한 환자 피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대비해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구제역 발생 시 일시 이동중지, 긴급 백신접종 등 초동 방역조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제역 방역권역을 현행화했다.검역본부는 올해 7월 1일 개정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최신 역학사항을 분석하고 방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9개 권역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9개 권역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키로 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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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건설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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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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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총회장협,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방문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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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수면연구소와 함께하는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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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30%,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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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상생나눔재단 노동자 복지 지원금 전달
밀양상생나눔재단이 29일 '제2회 근로자 복지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에서 중소기업 노동자 9명에게 총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심상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항상 노동자 상생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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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음력 9월 29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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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한강 노벨상 특수'에 담긴 지역 소외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출판계가 갑자기 대호황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 책 판매 시장을 장악한 대형 서점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을 통해 그의 책은 수상 소식 5일 만에 판매량이 100만 부를 돌파했다. 하지만, 이런 호황은 지역 독자들에게까지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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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만두축제’' 화려한 폐막식 끝으로 대장정의 막내려
2시간전
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2024 원주만두축제’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27일 메인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김치만두 빨리먹기 및 빚기대회 경연대회 우승자 시상에 이어 이번 원주만두축제의 백미인 ‘만두왕빅쇼’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이어 원강수 원주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등이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 선언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공훈, 박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축제 기간을 3일로 연장하고, 축제 장소를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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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보건진료소 활성화해 농어촌 의료위기 완화하자
2024년 들어 의료대란으로 고령자들이 주 주민층인 농어촌 지역의 의료위기가 한층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의 의료대란 사태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현실적인 불안에 떨고 있다.2024년 4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