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이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 문제 대응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지속적인 만남행사에 지금까지 196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해 44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이 중 7쌍은 부부가 되어 7명의 아이를 품에 안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현재도 교제 중인 커플이 다수 있어 앞으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차여행, 야행 체험, 캠핑 등 다채로운 테마로 운영된 만남행사는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신뢰를 유도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