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측정기술 기업 테스토코리아가 여름철 급증하는 세균성 식중독에 대응하기 위한 식품용 온도계 신제품 3종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확한 온도 측정과 현장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식중독은 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5월부터 9월 사이 집중 발생한다. 특히 식재료 운송 및 보관 환경이 부적절하거나, 조리 후 음식이 장시간 상온에 노출될 경우 감염 위험이 커진다. 이에 테스토코리아는 보다 정밀하고 간편한 식품 온도 측정 기기를 통해 예방 솔루션을 제안했다.테스토 104-IR BT는 적외선
부산 남구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침수지역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접촉 감염 및 피부·안과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오염된 물 및 상한 식품에 의한 위장관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며,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지저분한 환경에 노출되므로 피부질환 및 안과 질환의 위험도 증가한다.남구 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리 전·후와 식사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
제주시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스크린골프장 내에서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 72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부 업소에서 유흥종사자를 고용해 유흥접객 행위를 하는 등 업종을 위반한 불법영업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들 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불법영업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점검 내용은 △일명 ‘도우미’ 등 유흥종사자 고용 및 유흥접객 행위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조리·판매·보관 등 조리장 위생관리 실태 △영업장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7월 1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구협의회 주관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방문해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등 초복 보양식을 직접 조리 및 전달하여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혜숙 의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초복맞이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치킨&파스타 전문 브랜드 치킨파머스가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생생한 현장 체험이 가능한 ‘시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치킨파머스 위례중앙점과 의정부센트럴자이점, 총 2개 매장에서 진행된다.치킨파머스는 홀 중심 운영 시스템과 메뉴의 차별화, 안정적인 본사 공급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시식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단순한 설명을 넘어 실제 영업 매장 분위기와 조리 시스템, 그리고 대표 메뉴의 맛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참석자들은 치킨파머스의 인기 메
영월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5 동강뗏목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식음료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행사장에 입주한 식음료 판매업체 14개소로, 영월군 환경위생과의 주관으로 조리·보관 과정의 위생 상태,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축제 기간 매일 영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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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식품공장에서 환기시설 고장으로 실내에 일산화탄소가 머물면서 두통을 호소한 직원들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달성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달성군 논공읍 한 식품 제조 공장에서 조리 과정 때 생긴 일산화탄소 등이 환풍기 고장으로 실내에 체류,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어지러움과 두통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지자체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 현장 환기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당국이 사고 원인 조사를 벌인 결과 당시 식품공장 오븐
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 및 교차오염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식중독 발생사례별 예방법 및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소홀할 수 있는 음식물 보관·;관리 부분에 대한 개선
대구시가 급식시설 및 식재료 공급 업체에 대한 위생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2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도시락 운반 급식업체 등 위생 취약시설 16곳을 대상으로 식중동 예방 집중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등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또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및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시는 보존식 미보관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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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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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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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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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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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소폭 하락 전환…“당분간 하향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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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7원 내린 1668.2원이었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6.1원 하락한 1736.2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2.7원 내린 1636.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77.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38.8원으로 가장 낮았다.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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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40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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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면 유료화로 열린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4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200억원에 가까운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울산 남구는 지난 14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축제 행정지원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영상 상영과 축제 결과·행정지원 결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지난 6월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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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내 임기동안은 대만 침공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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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대통령 임기 동안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하는 길에서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당신이 대통령인 동안에는 절대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그 점은 감사하다고 했더니, 시 주석은 또 '하지만 나와 중국은 매우 인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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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특검, 김동혁 전 검찰단장 3차 소환 조사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과 염보현 군검사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특검팀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김동혁 전 단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염 소령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감금미수 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전 단장은 13일, 15일에 이어 세번째 출석이다. 염 검사는 13일에 이어 두번째 조사다.김 전 단장은 2023년 8월2일 해병대수사단이 채 상병 사건 수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자 이를 회수하고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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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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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9월12일까지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이용업소 94곳과 미용업소 896곳 등 990곳이다.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소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자가 지향해야 하는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을 평가할 예정이다.중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