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는 20일 검산동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에 따른 복합재난 및 대형산불 상황을 가정해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관리책임기관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김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119소방본부 김
구미의 명산 금오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구미시와 경북도의 공동 주관으로 5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실전처럼 펼쳐졌다. 이번 훈련은 산불이 강풍과 일몰로 진화헬기 투입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인근 호텔과 병원, 국가유산 채미정 등으로
광주 서구는 27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2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화재 발생 대응·복구 등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장한 통합연계 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지난 5일 금오산 대형산불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북도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소방, 경찰, 군부대, 한국전력 등 20개 기관·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추세에 맞춰 초고속 확산형 산불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미시는 현장 대응 단계별로 상황전파, 주민대피, 통신체계, 지휘 명령체계의 유기적 작동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훈련은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구미시 재난안전대책
문경시는 오는 11월 6일 영강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에 나선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문경소방서·문경경찰서·한국전력·KT 등 13개 협업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토론
대구 달서구는 23일, 성서공단북로에 위치한 희성PVC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화재, 가스폭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달서구청과 강서소방서를 비롯한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1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40명이 올해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경북 영덕지역에서 재난대응 중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재난에 대응하고 회복을 이끄는 자원봉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안전
문경시가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6일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경기 연천군은 지난 10월 30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능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연천군을 비롯해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등 13개 기관·단체 350여 명과 장비 45대가 투입돼 실전처럼 전개됐다. 훈련은 토론 기반 모의훈련과 현장대응
경산시는 1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11월 6일 실시 예정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에 따른 재난 취약계층 대피’를 주제로, 실전과 같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경산시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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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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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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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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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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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울산화력 붕괴 사고 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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