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소형 공영자전거의 명칭을 ‘꼬마 어울링’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진행된 명칭 공모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신규 공영자전거 명칭은 시민 제안이 많았던 △꼬마 어울링 △작은 어울링 △어린 어울링 △모두 어울링 등 4개 명칭 가운데 현장 투표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꼬마 어울링’으로 최종 결정됐다.‘꼬마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이 26인치였던 것과 비교해 크기는 6인치 작아진 20인치, 무게는
울산 동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공공사업인 ‘관광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 관광사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숙박, 음식,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사업체를 지역 주민 스스로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2025년 울산 동구에서 신규로 선정되는 주민 사업체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시범 운영,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창업·경영 지
울릉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울릉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자문을 수행할 심의기구다.군은 4월29일 청년정책에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위원 12명에 대해 남한권 울릉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울릉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울릉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과 사업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울
부산 부산진구청이 서면동 동문굿모닝힐아파트에 실시한 특별감사를 둘러싸고 행정권 남용과 절차 위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논란의 시작은 선거관리위원 선출 공고일에 대한 변경 지시였다. 아파트 측은 지난달 7~9일 공고를 진행했지만, 구청 소속 A 주무관이 “주말은 제외하라”며 구두로 재공고를 요구했다.관리소장은 이에 따라 공고를 수정했으나, 변호사 자문 결과 주말 제외는 법적 근거가 없고 주말 포함이 공동주택관리법 취지에 부합한다는 해석이 나왔다.이어 지난 22일 구청 과장과 계장, 주무관이 아파트를 방문해 감사
충북 충주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현안해결을 위한 지역공약 과제발굴과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공약과제는 충주시의 미래 발전 구상과 미래 수요를 반영해 산업, 교통, 문화·관광, 공공기관 유치 등의 주요 분야로 체계화됐으며,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시는 공약의 실효성과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대학과 관련 기관과의 자문 및 협의를 거쳐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주요 과제로는 △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15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로부터 문화·콘텐츠·관광 특보단장으로 임명받았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특보단장 임명 배경으로 김 의원이 그동안 국회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 관광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강력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선대위의 중책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특보단은 문화·콘텐츠·관광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정책 자문 역할과 대선 공약 조정 및핵심 전략수립, 그리고 해당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남대와 협력해 농어촌 분야 디지털 혁신의 가속페달을 밟는다.농어촌공사와 전남대는 지난 17일 전남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인공지능·데이터 및 정보보안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데이터, 정보보안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어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 자문 참여 등 전문가 공동 활용 ▲관련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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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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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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