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월요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52개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달 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에서는 파트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이해와 선도학교의 운영사례 발표, 선도학교의 실제 지출 협력 사례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사업 내용의 이해와 선도학교의 운영사례를 위주로 연수가 진행되었지만, 사업을 실제 진행함에 있어
‘1대1 실습’···현장 검역·실험 기술 전수 한국의 선진 식물검역 기술을 배우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식물보호검역청 실무 공무원들이 방한해 1대1 실습 중심의 집중 연수를 받았다. 단순 견학이 아닌 실험실 실습·항만 검역 현장 방문까지 아우르며 우즈벡 검역 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실효형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식물검역행정 역량강화 및 식물검역소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식물보호검역청 실무급 공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과 관련해 교육복지사 84명을 대상으로 정책 이해도와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정책 이해와 실천 중심 학습을 결합한 맞춤형 구성으로, 희망자 신청제와 심화형 학습 방식을 도입해 강사와 참여자 간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고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참여자의 95%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미운영 학교의 교육복지사로, 새로운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오전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를 주제로 법적 근거와 운영
한화생명이 글로벌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퓨처플러스’의 일환으로 베트남의 우수 핀테크 인재 3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금융혁신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화생명이 지난해부터 베트남 현지 대학, 정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협력해 추진해 온 금융·ICT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금융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퓨처플러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마련됐다.초청 대상에는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 ▲베트남·한국정보통신기술대학교 핀테크학과 성적 우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8일까지 권역별로 구분하여 찾아가는 유아교육 교원 연수를 4회 지원한다. 권역별 유아교육 교원 연수는 충남교육 중점 추진 과제 ‘세계시민교육, 독서·인문교육, 안전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실행력 신장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충남 지역은 이주배경유아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현장에서 이주배경유아의 이해와 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천안, 아산 지역의 1권역에서 ‘이주배경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일, 포항 인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승빈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승빈 전문의는 2025년 한 해 동안 두 차례 울릉도를 방문해 아동·청소년 대상 현장 진료와 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섬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지역의 의료·심리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울릉도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펼쳐온 김 과장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비특별회계 지출 담당자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법상 의무를 적정하게 이행하고, 재정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배상열 공인회계사를 초청해 부가가치세 제도 전반과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세법상 유의점과 실제 사례를 중점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부가가치세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교육비특별회계 지출 분야 연수에서는 재정집행 절차와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우리 아이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부모 코칭』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공부법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자리로, 학부모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자녀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코칭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환영사에서“가정은 아이의 첫 번째 교실이자 배움의 힘을 키워주는 따뜻한 울타리이며, 부모님의 격려와 믿음이
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동명중학교에서 관내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및 시설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수목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 숲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하여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동명중학교의 학교 숲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학교 숲 유지관리의 중요성 ▷ 계절별·수목별 특성에 맞는 전정 및 병해충 관리 방법 ▷학생
충남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심 키움 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700여 명과 보호자 140여 명이 참여하며, ‘책으로 생각하고, 읽으며 성장하는 충남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 책 놀이터 △중학생 함께 깊이읽기 △학부모 책심 키움 연수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초등학생 대상 ‘온독지수 책 놀이터’가 열려, 온독 도서 목록을 활용한 체험자리 공간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시가 일렁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영주시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롯데시네마 영주 4관에서 ‘영주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영회는 시청각 장애인도 불편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막과 음성해설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영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영주시보건소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주간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는 모기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폐타이어 등 고인 물에 유충구제제 약품을 투여해 서식지를 차단하는 방역활동으로, 모기 한 마리의 유충을 구제하면 성충 약 50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경산시 관내 6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 관내 고등학교 6개 시험장에서 2,207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이날 시험장 앞에서는 학부모회, 청소년 선도위원회, 지역 봉사단체에서 추운 날씨 속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말이 세상에 제일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호칭법이라는 말도 있다. ‘여자 선생님의 남편’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처남댁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안사돈을 부르는 말은 무엇인가?’ 등등 상당히 많은 호칭어가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과거에 “처남댁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적이 있다. 조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