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극조생종 노지산 햇복숭아가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장에 출하돼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고흥지역 노지산 햇복숭아는 과역면을 중심으로 94농가 48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아삭하는 맛이 일품이다.군에서는 고흥 명품 복숭아 육성을 위해 그동안 10억여 원을 들여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극조생종인‘홍스타’묘목을 농가에 지원해 틈새시장 공략 등 소비자 선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또, 군 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