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10일 소비자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로운 기업 슬로건·CI '건강한 시작'을 선포하며 브랜드 혁신을 본격화한다.새로운 슬로건 '건강한 시작'은 남양유업이 추구하는 ESG 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건강한 변화'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남양유업의 건강한 제품'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남양유업은 새로운 슬로건과 CI 방향성을 반영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윤리경영 ▲고객중심 ▲일등품질 세 가지를
㈜영풍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영풍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밸류업을 위해 ▲자사주 소각 ▲액면분할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일반주주들의 제안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주주와의 소통 및 신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현재 영풍은 주가순자산비율이 매우 낮은 주식으로 시장에서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3월까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는 특정 주주의 사익을 위한 자사주 활용
법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7일, 법관의 결격 사유를 강화하는 「헌법재판소법」 및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법의 정치화를 방지하고 법관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 「헌법재판소법」 제5조 및 「법원조직법」 제43조는 정당의 당원이었던 사람, 공직선거에 출마했던 사람, 대통령 후보자의 자문이나 고문 역할을 수행한 사람에 대해 일정 기간 법관
더불어민주당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두고 “매우 이례적”이라며 검찰에 즉시 항고를 거듭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8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온 국민이 똑똑히 봤다. 그래서 검찰도 당당하게 기소했던 게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만약 검찰이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를 석방한다면 이는 국민을 배신하고 내란 우두머리에 충성하는 행위”라며 “검찰이 그나마 내란 수사로 얻었던 국민 신뢰를 모두 상실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제주은행은 7일 본점 대강당에서 ‘스캔들 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 전원이 참석해 강력한 내부통제 정착을 위한 결의문을 공식 선언했다. 제주은행은 단순한 원칙 선언을 넘어, 실제 조직 전반에 내부통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리더가 앞장서서 주도하는 ‘솔선수범 챌린지’를 도입 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이희수 은행장은 이날 “모든 임직원이 높은 윤리의식을 갖추고, 제도와 시스템이 뒷받침 돼야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신뢰받는 금
탐라교육원은 지난 6일 탐라교육원에서 도내 학교 인성교육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예절교육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4년 인성예절교육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교육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와 긴밀하게 소통,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교 설명회-사전답사-업무 관계자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서 우리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억이 깃든 인성예절교육을 제공하고 선생님들과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
원주시는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이번 엠블럼은 시민과 함께 원주시 70년의 성장과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함께 이룬 70년, 비상하라 더 큰 원주로!’ 슬로건과 함께 70주년 및 원주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결합했다.70주년을 상징하는 붓터치 스타일의 ‘70’은 원주의 전통과 역사를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빨강은 열정·도전·혁신을, 파랑은 안정·신뢰를, 두 색상의 그라데이션 효과는 과거·현재·미래가 연결되는 원주의 연속성과
강릉시의회는 3월 6일, ‘바이오매스 공급인증서 가중치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의했다. 이같은 성명서를 발의한 것은 정부가 최근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대한 공급인증서 가중치를 축소하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목재펠릿·칩을 사용하는 공공부문 발전소인 영동에코발전본부가 발전소 운영이 어려워져 폐쇄 위기에 처해질 수 있어 지역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시의회는‘정부는 기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REC 가중치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신뢰를 저버리는 정책 변경을 즉각 철회할 것과 공공과 민간 발전소
계명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5일 계명대 행소관에서 고등교육의 국제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인재양성 및 고등교육 국제화 정책 개선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
원희룡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은 선관위 가족 채용, 부정 채용과 관련해 4일 "뽑은 사람, 뽑힌 사람 모두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정채용된 자가 관리하는 선거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이렇게 질타했다.원 전 의원은 선관위가 부정채용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며 '뽑은 사람만 징계하겠다'고 한 데 대해 "뽑은 사람만, 그것도 징계만 하면 일이 해결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뽑은 사람’은 물론 ‘뽑힌 사람’까지 모두 파면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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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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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대전 당선인 명단
# 대전△원중앙 정명모 △한마음 육심광 △대전동부 류진환 △대전제일 윤영선 △예스 김인수 △삼성동 이광복 △소제 이임순 △우리 송영오 △꿈드림 최유옥 △성남동 여정구 △동대전 임익순 △가양1동 원용석 △가양2동 송덕빈 △남대전 권선주 △대전 류제석 △대전개인택시 이철호 △대전남부 조민호 △대전중부 정일양 △대흥 진영한 △서대전 박철 △충무 현상권 △창신 송정섭 △대전서부 박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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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포항시학습관, 2024학년도 졸업식 성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습관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졸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선 889명, 포항시학습관은 130명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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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안전시설 점검 나서’ 등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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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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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봄철 해빙기 대비 문화유산 안전점검에 나서
삼척시는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 및 봄철 산불로 인한 문화유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12일 주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청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삼척시는 오는 3월 12일 신리 너와집과 민속유물, 대이리 굴피집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같은달 31일까지 추가로 관내 14개의 국가·도 지정 문화유산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문화유산 및 전통사찰 주요 부분 훼손 여부, △지반침하 및 주변 정비상태 등 해빙기 위험요인, △소화설비 및 전기설비 관리상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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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中企 맞춤형 지원활동…상생경영 앞장
포스코그룹이 11일 벤처 기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양기덕 시알이노테크 대표, 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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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석방 이후 "탄핵해야" 55.6% vs "직무 복귀" 43%
법원의 구속 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해당 조사는 윤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9일 석방된 직후인 10일 진행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의견 조사에 따르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55.6%,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43.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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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도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의 개최
춘천보호관찰소는 11일 오전 11시,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사로 활동하는 청소년동반자 6명을 초청하여 업무협의를 개최했다.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동반자는 춘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되어 매년 고위험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1:1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재 16명이 상담을 받고 있다.청소년동반자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가정환경, 교우관계, 건강상태, 고민 등 애로사항 등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하고 상담 결과를 통보하면 보호관찰소에서는 필요할 경우 의사, 임상심리사, 교사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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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러쉬플러스' 새 시즌 도입
넥슨은 11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새 시즌 서유기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 콘셉트의 저팔계 케피, 삼장법사 배찌, 사오정 로두마니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스피드전 트랙 카멜롯 외곽 순찰로가 도입됐으며, 이달 26일 빌리지 댐 위의 대결, 내달 10일 어비스 운명의 갈림길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이 회사는 이달 22일까지 s31 서유기 워밍 업 타임에 접속 및 랭킹전 참여유저에게 무지개 구름 오라, 오공 풍선 등을 지급한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