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2일 오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강남구청이 수해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해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는 강남구청 임경구 행정국장을 비롯해 임육영 총무팀장, 김미옥 대외협력팀장 등 강남구청 관계자와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오성환 시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강남구청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