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도내 유일의 보훈복지의료 전문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을 강원도지사로서는 처음으로 방문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요양원에 도착해 요양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치료실을 찾아 재활치료 중인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원주보훈요양원 치료실에는 어르신들의 인지 회복 및 재활을 위한 ‘보행훈련용 워킹레일’, ‘스마트 인지게임기 해피테이블’ 등 최첨단 IT 기반 재활장비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도지사 예방, 기자간담회, 도당 당직자 간담회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 현안 청취와 당 쇄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또한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 광물화 파일럿 현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지역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울산으로 이동하여 다음 일정을 이어간다.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낮 12시, 여·야 지도부와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오찬 자리에서 김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횡성군은 2005년 ‘횡성군민의 날’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기념해왔다. 군은 매년 군민의 날에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5만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다져왔다.이번 행사에는 군민 700여 명을 비롯해 역대 군수와 부군수, 군민대상 수상자, 김진태 도지사, 국회의원,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했다. 기념식,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
충남도가 세계 무역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경기가 하강하는 국면 속에서도 도내 중소기업의 활로를 넓히기 위해 ‘충남형 수출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방정부형 수출 정책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민선 8기 도는 기존의 단편적인 지원 방식을 넘어 해외사무소 확대, 통상자문관제 도입, 도지사 순방과 연계한 시장개척단 파견 등 입체적이고 전략적인 수출 지원 기반을 다져왔다.도내 중소기업의 든든한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사무소는 현지 수출 어려움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활로를 넓히기 위해 ‘충남형 수출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방정부형 수출 정책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고 나섰다. 민선 8기 도는 기존의 단편적인 지원 방식을 넘어 해외사무소 확대, 통상자문관제 도입, 도지사 순방과 연계한 시장개척단 파견 등 입체적이고 전략적인 수출 지원 기반을 다져왔다. 도내 중소기업의 든든한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사무소는 현지 수출 어려움 해결,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등 도의 수출 지원사업 전 과정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으며 규제혁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류검토,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은 각 시군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사례를 소개하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과 총 1억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제주도의 실질적인 해양자치권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제주도는 현행법을 통해 수산업과 수산자원 관리에 대한 중앙행정기관장의 일부 권한을 도지사 권한으로 하고, 대통령령 또는 부령으로 정하도록 한 사항은 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특례를 가지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근해 어선어업 관리 등 대체적인 권한이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있어 제주 수산업 및 수산자원 관리와 관련 도지사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
전국 지자체들에 따르면 광역·기초지자체별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지역 현안사업 관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첫 도지사 출신 대통령을 배출한 경기도와 도내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경기도는 인수위 격인 새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경기도 현안 등을 정리한 책자를 전달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부산시는 지난 5일 시 행정부시장과 정무특보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부산시 전략기획단을 구성했다. 시는 물론 상공계, 시민사회계와 함께 중앙부처, 정치권 등과 소통 채널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특별자치도의회 출범 2주년 및 도의회 개원 6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전현직 도의원,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또한 기념식 종료 후 역대 도의원들과의 간담회가 마련되어 의정 경험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김시성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변화의 중심에서 민생을 최우선에
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6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3고주의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 행복을 위한 사명감으로 행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청 직원과 시민을 비롯해 500여 명이 함께한 ‘6월 월례모임’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다.‘2025년 어버이날 유공’으로 부적면 김여임 씨가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으며, 광복회논산계룡금산연합지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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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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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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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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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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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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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내달 8일까지 모집 
울산시는 ‘2025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7일부터 8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나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대상으로 선정되면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올해 상반기분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대학교·대학원 재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선정 결과는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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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초록우산강원본부–퀸비스토어,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4일, 폐광지역 아동들에게 조기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사회적경제 기업 더나은생활연구소 퀸비스토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폐광지역 아동들을 위한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커피박이라는 친숙한 폐자원을 활용해 아동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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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아면서 25t 트럭, 스타리아 차량 추돌... 5명 경상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6분쯤 포항시 송라면 지경리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트럭이 신호를 받고 정차해 있던 스타리아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리아 운전자와 동승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전 11시 44분쯤에는 칠곡군 왜관읍에서 주행 중이던 1t 봉고가 자전거를 들이 받아 자전거를 다고 가던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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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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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체포영장 저지 혐의부터 조사··· 부장검사가 신문"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2차 소환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체포 저지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한 바로는 현재 순조롭게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해 장영표 특검 지원단장 안내로 조사실에 들어간 뒤 오전 9시 4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조사는 박억수·장우성 특검보가 지휘하고 김정국·조재철 부장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