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기농 와인 브랜드 본테라가 서울 반포 무드서울에서 브랜드 철학과 와인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열린 행사는 콘차이토로 브랜드 앰배서더 이소리 소믈리에의 진행으로 본테라의 유기농 철학과 지속가능한 생산방식, 멘도치노 카운티 테루아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이날 본테라의 대표 와인 4종이 식사와 함께 제공됐다.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치노에서 설립된 본테라는 이름 그대로 ‘좋은 땅’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브랜드다. 자연과 조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은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아틀라시안 팀 25 기조연설에서 발표한 신규 제품 출시 정보와 솔루션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팀 25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 기업 아틀라시안에서 개최하는 대표 행사로, 아틀라시안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인 오픈소스컨설팅은 팀 25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팀 25에서 아틀라시안은 지라, 컨플루언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8일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위해 안성 폐비닐재활용시설을 방문, 현장 안전경영 행보를 보였다.이번 현장 행보는 중대재해예방점검과 병행해 주요 고위험 도급사업 현장에서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의 안전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24일 `K-eco 신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며 △중대재해 근절 △자기규율 예방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지구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22일까지 ‘일회용품 없는 한라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1970년 제정된 ‘지구의 날’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이번 이벤트는 한라산 탐방객들이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라산 공식 사회관계망을 팔로우하고 △텀블러 및 다회용 도시락 이용 △손수건 사용 △다회용 우비 착용 등의 모습을 촬
증평군은 8일 증평기록관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과 증평형 아동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돌봄서비스의 내실화와 협업 모델 구축에 나섰다.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관련 기관 등 주요 아동돌봄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기관별 아동 돌봄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협업이 가능한 연합 프로그램 구상과 공동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돌봄이 단절되지
양평군은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전 참전 프랑스군의 희생을 기리고,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일정을 이어갔다.이날 일정은 ▲6·25전쟁 참전기념비 헌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방문 및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 소개 ▲몽클라르 장군 묘소 헌화 ▲프랑스 참전용사·상시르 육사생도와의 오찬 ▲개선문 인근 한국전 참전기념동판 시찰 등으로 구성됐다.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오전, ‘한국전 참전 유엔 프랑스 대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4월 2일 청주에 소재한 엔포드호텔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을 비롯해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충북 도내 새마을금고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수상 금고는 △대상 충주SM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 오창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상 흥덕새마을금고·이원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상 증평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틱톡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삼성역 2호점에서 '틱톡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틱톡라이브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디지털 기반 엔터테인먼트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 젠슨 류 틱톡라이브 한국 총괄은 틱톡라이브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개했다. 틱톡라이브는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 중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5년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중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 당시 평생교육과 신설, 평생학습관 신축, 평생교육사 배치 등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달 열린 평생학습도시 지정 최종 심사에서 김제선 중구청장이 발표자로 나서 지식·자원·공간·성과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온 마을을 캠퍼스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태화강 상류인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대를 명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민, 학계, 문화·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바위의 역사와 지역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재 선바위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 현황, 타지역 생태관광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선바위 명소화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제1발제자로 나선 임진혁 UNIST 명예교수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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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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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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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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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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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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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해수임업,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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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과 ㈜해수임업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지난 23일, 두 인사는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실었다.여화선 회장은 지난 3월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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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로 본 ‘임도’ 실효성 논란…진화 인프라인가, 확산 통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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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등 경북 내륙에서 잇따른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대응 인프라로 조성된 임도가 방화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림청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전국적으로 확충해온 임도가 실제 진화 현장에서는 기동성과 접근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오히려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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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빅텐트' 전격 제안…"한덕수도, 민주당 비명계도 함께하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내 탄핵 찬성파와 당 밖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비명계까지 포괄하는 '빅텐트'를 치겠다는 구상을 전격 발표했다. 홍 전 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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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 4호선 AGT 방식 고집…모노레일 추진 노력 전무”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24일, 대구시의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을 AGT로 결정한 데 대해 “모노레일 방식 추진을 위한 노력 자체가 전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대구시는 그간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인해 기존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가 형식승인 과정에서 특허기술 유출을 우려, 모노레일 방식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우 의원은 “3호선 당시 히타치가 설계도면까지 제공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기술 유출 우려는 실질적으로 없었다”고 반박했다.우 의원은 히타치가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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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역 조속 회복 지름길은 관광”
경북도는 24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지역 관광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하회마을보존회의 안내로 하회마을을 탐방하며 봄철 성수기임에도 침체한 관광지의 현실을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보존회 관계자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마저도 3월 관광객 수가 평년 대비 15% 이상 감소했다”며 지역 관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관광업계와 산불 피해 이후 관광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