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추석 연휴간 의료 공백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연휴에도 24시간 응급진료지원체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첫 명절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달성군은 지역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한 철저한 준비와 지역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지역응급의료시설인 ‘행복한 병원’은 유가·현풍 내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달성군에서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13일, 최근 의료진 공백 해소로 24시간 정상운영을 재개한 속초의료원 응급실을 찾아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연휴기간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속초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한 연휴 지원을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속초 관내에서는 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 응급실이 연휴기간 24시간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11일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시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석 ‘의료대란’을 우려하며 11일인 오늘부터 2주간 비상응급주간에 돌입한 가운데, 목포시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없도록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정부는 응급의료 집중 지원 대책을 추진해 의료개혁의 최대 고비로 꼽히는 '명절 대란'을 막겠다는 구상으로, 목포시도 주요 응급시설을 점검해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한다.박홍률 시장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구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공의료 보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추석 연휴 동안 북구보건소에서는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내 병·의원 118개소, 약국 190개소 등 약 308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가톨릭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삼선병원은 야간 응급진료를 시행한다.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번
산청군은 추석 명절 군민들이 물가 부담은 덜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종합대책은 △장바구니가 풍성한 명절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공공서비스 공백 없이 평안한 명절 등 4개 분야다.특히 11개 대책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편성해 공무원 120명을 비상근무에 투입, 군민 안전을 책임진다.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기존대로 24시간 운영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 25곳에
평택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평택시의 이번 비상 응급진료 체계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명절 기간 의료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6개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했다. 또한 휴일에도 515개소의 의료기관과 218개소의 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추석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울진군은 지난 9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군은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28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에도 도로관리청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지역경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이 식사를 못하시는 일이 없도록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공백 없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존 식사배달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현재 314명에게 도시락을 제공 중이며, 연휴 기간 동안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제공기관인 성산원광소규모요양시설 등 7개 기관에서 추석 연휴 전
합천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사업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합천군에는 6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있으며, 추후
울진군은 지난 9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군은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28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에도 도로관리청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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