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8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을 갖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예술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가까이다가 갈 수 있도록,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 30점의 회원 작품들을 선보이며 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사진 한 장의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특히, 김홍배 작가는 양양 물치해변의 거친 파도를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4·3기록물과 예술작품이 국회에 전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 국회의원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특별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4·3의 발단부터 진상규명을 위한 도민과 시민사회의 노력,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국회와 정부의 과정을 사진과 패널로 구성해 선보인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주요 기록물도 소개된다. 형무소에서 온 엽서와 도의회 4·3피해
국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오후 10시, 제429회 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안과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올해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를 포함해 총 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위, 총 68개 기관 대상 국정감사 실시감사 대상에는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전국 시·도 교육청, ▲국립대학 및 병원,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다.◆주요 감사일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회 위성곤 의원실과 함께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입법부의 중심 공간에서 열려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제주4․3특별법 제정과 개정,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법 제정 등 4․3문제 해결의 핵심에는 국회의 입법 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전시 개막식은 10월 15일 오후 4시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열린다. 중앙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롯데카드에서 해킹 공격으로 총 200GB 규모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롯데카드 신고 이후 금감원·금융보안원 조사 과정에서 당초 신고된 1.7GB를 포함해 총 200GB의 정보 유출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미상의 해커는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버에 침입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지난 8월 14일부터 27일 사이 200GB의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정보에는 총 296만900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약 28만3000명(
정읍시가 내장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에 나선다.시는 용산동 산 50번지 일원 시유지 49ha에 산림휴양관 1동과 숲속의집 9동을 조성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숲속의집 2동과 오토캠핑장을 추가해 휴양림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시범운영은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이용분의 경우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11월 이용분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산림녹지과, 평일 오전
제주에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초·중·고등학생 비율이 최근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제주에서는 학생 4만7262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실태조사 결과 제주지역 피해 응답률은 3.1%로 2021년 1차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까지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021년 2.1%, 202
4주전
인천에서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까지 학생 4,800여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교육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2학기 개학 이후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의 목격, 피해, 가해 경험을 다뤘다.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역 557개교 학생으로 전체 23만6826명 가운데 79.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애착북’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지니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책 놀이 △동화구연 △동화와 함께하는 오감 놀이 △영어 그림책 놀이 등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7개 강좌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등 6개 산하 도서관에서 10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면 취소됐던 2025 여수·NH농협컵 남자부 경기가 재개된다. 한국배구연맹은 14일 “새벽 국제배구연맹으로부터 KOVO컵 남자부를 조건에 맞춰 진행할 수 있음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KOVO컵 남자부는 지난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제1경기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하지만 이어 열리기로 한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경기부터 대회는 잠정 중단됐다. FIVB가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 기간 중 열리는 KOVO컵을 정식 대회로 간주하며 대회 취소를 요구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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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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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 찾아 격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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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부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사랑꾼들의 펜끝 혁명
19세기 영국이라고 하면 보통 빅토리아 여왕의 엄숙한 도덕과 산업혁명의 매연이 떠오르지만, 그 시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다름 아닌 한 쌍의 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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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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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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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UP! 혼디모영 걸을락(樂)’ 신산마을걷기
서귀포시는 일상생활 속 1일 7천 보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새벽 5시 신산리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힐링 UP! 혼디모영 걸을락’ 신산마을걷기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신산마을걷기는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24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신산마을카페에서 출발해 천일수산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4km 구간은 제주 올레 3코스의 일부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마을 주민 300여 명이 함께 걸으며 주민 간 단합을 다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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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6년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수요 조사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한 ‘2026년 대비 주차장 조성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 방치된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향후 4년 이상 별도의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토지주가 동의한 토지여야 한다.다만, 전·임야 등 형질변경이 필요한 토지, 문화재 보존 영향 심의 대상 토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토지 위 지상권이 존재하는 토지는 제외된다.해당 토지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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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가을비 촉촉... 낮 최고 21~26도
일요일인 1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서 5~20㎜, 대구·경북내륙,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독도에서 5㎜ 안팎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기온은 영천 17.7도, 경주·청송 18.1도, 봉화·울진 18.3도, 영덕 18.5도, 영주 18.9도, 의성 19.2도, 문경 19.5도, 안동 20.6도, 대구·구미 19.6도, 상주 21.2도, 포항 21.3도를 보이고 있다.낮 최고기온은 봉화·영주·영양·영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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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공공디자인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슬로건으로 10월 24일부터 2주간 전국 200여 거점 기관에서 동시 진행되는 대규모 공공디자인 축제다.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공공디자인 가치 확산 및 향후 공공디자인 개선 과정에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 형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축제 기간 동안 10월 25일 토요일에는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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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도서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
서귀포시성산일출도서관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전국 과학 강연 행사 ‘10월의 하늘’을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10월의 하늘’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 전국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과학 강연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에 과학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여를 촉진하고자 하는 행사이다.강연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으로 활동했던 남경균 강연자가 ‘얼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