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과 단란주점에서 성매매 알선 행위에 이어 청소년이 출입하는 등 불법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유흥·단란주점에서 적발된 위법 행위는 총 232건이다.최근 2년9개월 동안 주요 위법 행위를 보면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에 따른 청소년보호법 위반 10건, 유흥종사자를 둔 접객행위가 11건, 객실 잠금장치 설치 10건, 소비기한 경과 2건 등이다.지난해에는 성매매 알선 행위도 적발됐다.이 기간 제주시는 불법 행위가 적발된 유흥주점에 대해 영업허가 취소 11건, 영업정지 10건,